네안녕하세요
빅돈까스 11,000원
엄마아빠가 돈까스 먹고 싶다고 해서 옴
손님들이 왕많았다 확실히 맛집이긴 한 듯
스파게티랑 나오는 메뉴를 안 시켜서 스트레스가 덜했다
반찬을 가리는 그릇이 없어서 좋았음
돈까스가 진짜 바삭하고 맛있다
저 일본식 단무지가 조금 많이 짜고 마카로니가 푸석푸석하고 샐러드 소스가 아직 적응이 안 되지만... 그래도 좋음
내가 양이 줄어서 그런지 진짜 배부르게 먹었다
= 냠냠이! 비싼듯 안 비싼 돈까스 맛집
네안녕하세요
스파돈스 12,000원
촬영팀 막내랑 만나서 저녁 먹어야 하는데
배가 많이 고파서 양 많은 곳으로 옴
돈까스는 무난하게 맛있었고
스파게티는 치즈가 덜 녹아있었지만 맛있게 먹음
사실 저렴한 맛 + 저렴한 맛이라 그냥 양이 많아서 먹음
그러나 손님들이 꾸준히 들어왔다! 그래도 인기가 있는 것 같다
근데 먹으면 먹을수록 느끼는 건데
가운데 반찬들이 스파게티 그릇 밑으로 들어가서 짜증난다
이것 때문에 0.5 깎음
= 양 많은 음식점
빅드
얇은 경양식이지만 튀김이 훨씬 두껍다
생선가스도 튀김이 너무 많고 살이 너무 적어서 놀랐다
소스.. 차라리 우스터 시판소스가 나을수도
재방문은 힘들거같다
네안녕하세요
빅돈까스 10,000원 / 치즈돈까스 12,000원
나는 큰 거 엄마는 치즈
역시 여기는 양이 많다! 20대 초반이었으면 자주 왔을 듯
돈까스 소스에 동글동글 통후추가 들어가있다
소스가 맵다는 게 진짜 매운 게 아니라 후추 때문에 맵다
맵찔이도 잘 먹으니 그렇게 걱정 안 해도 될 듯
치즈돈까스는 그 피자 시키면 주는 파마산 가루가 뿌려져있다
나는 좋은데... 사람에 따라 호불호 갈릴 듯?
와 저 데리야끼 소스는 언제 먹어도 화들짝 놀란다
저 마카로니 샐러드도 뭔가 맛없다... 근데 다 먹긴 함
돈까스는 맛있긴 한데... 딱히 사람들한테 추천은 못 하겠음
학과 친구 중에 곰처럼 생긴 잘 먹는 남자애 있으면
야야 여기 가서 스파게티랑 돈까스 나오는 거 시켜봐~
라고 추천해줄 수 있는 딱 그런 느낌..?
= 냠냠이! 서울 치고 가성비 있음
네안녕하세요
까르보나까스..? 12,000원
양이 왕많다... 학교 근처에 이런 집 있었으면 맨날 갔을 듯
지금은 양이 줄어서 다 먹으면 조금 힘들다... 그치만 다 먹음
돈까스 소스는 조금 매콤하고 까르보나라는 맛있었다
엄마는 치즈돈까스 시켰는데 돈까스 자체는 왕맛있는데
따로 나오는 소스가 장어덮밥에 들어가는? 데리야끼 소스라서
지나치게 짜고 뭔가... 돈까스와의 조합이 이상함...
물컵 두 개 중 하나가 더러워서 바꿨고
내 우동국물 그릇에는 눈썹? 하나가 들어가 있었다.
= 위생이 별로지만 양많고 냠냠이! 근데 평범하지 않은 소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