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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테이블링 - 태화루

태화루

4.0/19개의 리뷰
오늘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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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뷰 19
영업정보
운영시간
오늘 휴무
브레이크 타임
-
정기 휴무일
  • 매주 일요일
  • 매주 토요일
전화번호
02-2266-2876
위치정보
지도 로딩중...
서울 중구 퇴계로50길 37
매장 Pick
  • 중식당
  • 짜장면
  • 짬뽕
  • 탕수육
  • 간짜장
  • 고기튀김
  • 중식
  • 잡채밥
  • 점심식사
테이블링 리뷰
뽈레뽈레 리뷰

전체 평점

전체 평점

4.0

  • 추천
    48%
  • 좋음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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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 별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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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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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오찬구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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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퇴계로 #태화루 #탕수육 * 한줄평 : 중식 노포에서 정성으로 빚어낸 슬로우 푸드 1. 서울 퇴계로, 충무로와 동대입구역 사이 골목 깊숙이 자리잡은 <태화루>는 세월의 흔적이 고스란히 묻어 있는 정겨운 중식 노포이다. 2. <놀면 뭐하니>라는 프로그램에서 배우 김석훈이 추천하는 애정 맛집으로 소개되기도 했지만 애매한 접근성과 주중 평일 하루 4시간 정도만 운영하는 이 집의 영업 시간은 드높은 음식 솜씨와는 별개로 널리 인지도를 쌓는데 큰 진입장벽이라고 할 수 있다. 3. 한국 사회에서 중국음식은 굉장히 독특한 위치를 점하고 있다. 화교에 의해 탄생했으되 정작 대륙에는 한국의 짜장면과 동일한 음식은 존재하지 않은 일종의 디아스포라라는 문화적 정체성을 지녔다. 중국음식이라는 정체성은 잃어버리지 않았으되 한국인의 국민음식으로 자리잡았으니 이 얼마나 모순적인 존재인지.. 4. 게다가 1970~1980년대 경제성장기 <산업화 시대의 전투 식량>으로 불릴만큼 한국인 특유의 ‘8282’ 문화의 아이콘이기도 하다. 재료가 준비된 상태에서 짜장면 한 그릇 만드는데 걸리는 소요 시간이 대략 5분 안짝이고, 먹는데 걸리는 시간 역시 성인 남성 기준 5분 안짝인데다 문 앞까지 배달해주니 이동 시간마저 절약할 수 있다. 5. 이는 점점 배달의 가속도를 붙여 탕수육은 초벌로 튀겨놓고, 간짜장은 양파만 볶아 끓여낸 짜장 소스를 얹어 반짜장을 만들어내니 주문과 동시에 초인종이 “띵똥~” 울리더란 전설같은 이야기는 농으로 치부할 수만은 없다. 6. 그래서 그런지 그간 우리네 밥상에서 중식이 차지하는 위상은 초스피드 배달음식이자 정크푸드로 자리매김했다. 7. 그러나 태화루에서만큼은 모든 음식이 <느리게, 느리게> 만들어진다. 문 앞에 길게 늘어선 대기줄을 감안하면 미리 만들어놓을 법도 하건만, 주문이 들어가야만 간짜장을 볶고 고기를 튀겨낸다. 8. 주문한 음식은 이 집을 방문한 사람이라면 꼭 경험해야 한다는 탕수육과 간짜장이다. 갈색으로 맛깔스레 튀겨낸 고기 튀김에 배추와 당근을 고명으로 낸 하얀 소스를 얹어낸 것이 중식 노포의 전형적인 탕수육이다. 화려하진 않지만, 정직하게 튀겨낸 ‘옛날 중화요리집’의 그 맛이다. 9. 간짜장은 느리더라도 기본을 지켜 음식을 만들어낸다는 이 집의 철학을 그릇에 고스란히 담고 있다. 첨가제를 사용하지 않은 하얀 면발 위에 정갈하게 오이채가 올라가고 전분물을 아예 첨가하지 않는 간짜장 소스는 별도로 제공된다. 시중의 과한 감칠맛이 자극적인 여타 간짜장과는 같은 음식이지만 결이 아예 다르다. 춘장의 구수함과 양파와 양배추가 주는 아삭한 식감이 어우러지며 담백한 여운이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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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유행하는 노포 갬성 낭낭한 중국집인데 의외로 많이 알려지지는 않아서 신기했습니다. 일단 위치가 뭔가 뭔가 너무 미묘 합니다. 어디에서 가도 애매한 위치에 자가로 가기에도 애매하고 대중교통으로 가기에도 막 힘들지는 않지만 언덕 올라가야 하는 위치. 일단 가게 까지 가면 이런데에도 식당이 있네와 함께, 와 여긴 맛 없으면 정말 살아남기 힘들겠다. 싶습니다. 안에 들어가면 다소 어수선한 노포 특유의 느낌이 있습니다. 간짜장을 일단 시키고 탕슉 시키나 마나 고민하다. 오늘 영 위장 컨디션이 별로라 간짜장만 시켜 봅니다. 유난히 하얀색의 면과 함께 연기가 펄펄나는 짜장소스가 함께 나옵니다. 간자장이 유난히 묽은데 채수가 좀 많은 느낌입니다. 묽어서 쓰까 먹기 용이 합니다. 하얀 면에도 소스가 잘 묻어나구요. 짜다는 분들도 많지만, 설탕이나 캬라멜 안쓰는 중국집 간짜장 치고는 얌전한 짠맛입니다. 면과 함께 소스를 많이 올려서 씹는데 어 생각보다는 간이 약한데? 싶은 느낌입니다. 싱거운 느낌은 아닌데 임팩트 자체는 적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먹다보니 채수의 단맛이 "살짝" 돌면서 이런 스타일의 간짜장을 힘들어 하시는 분들에겐 좀 더 가까이 다가오는 맛이 됩니다. 다른 곳보다 야채를 더 많이 볶았다기 보다는 원래 약간 수분이 많은 야채들이 더 들어가는게 아는가 합니다. 이게 이도 저도 아니다? 랄수도 있고 임팩트가 약하다 라고 할수도 있지만. 그저 그렇다는 느낌은 아닙니다. 확실한건 위장 컨디션이 안좋았던 날에 먹은 간짜장 이었지만 먹은 이후 정말 속이 편했습니다. 다른 음식들도 궁금해서 또 오고 싶지만 위치가 참... 애매해서. 언제 오게 될런지 모르겠지만, 다시 방문해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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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던전구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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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방문 (또 간짜장) 탕슉을 머것는데 안 짜고 안 달고 이런 탕슉은 처음이엇어요 음식 전반적으로 보통 중국집에서 찾기 힘들엇던 거 같은 슴슴한 맛이 독특하네여 탕슉도 맛잇는데 약간 노자극이긴 해요 여자1 남자1 둘이 가서 간짜장 하나에 탕슉 하나 시켯더니 배부르게 잘 머것네요 마니 드시는 분들은 좀 배고플지도 모르겟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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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소리만큰코치구분점
    간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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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던전구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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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짜 ~ 최근에 소화 잘 되는 느낌이 아니라 짜장면 ㄱㅊ을까 햇는데 엄청 잘 됏다. 더부룩하거나 자극적인 맛이 아니고 딱 적당한 느낌이라 조앗음. 12시 좀 넘어서 가니 웨이팅이 약간 잇엇는데 5분? 정도 기다리니 앉을 수 잇엇다. 사실 중국집 엄청 조아하는 편이 아니라 멀리서 찾아갈 맛집처럼 느껴지진 않앗지만 멀지 않아 또 갈 거 같다 영업시간 짧은 게 아숩ㅠ 다음에 가면 탕슉도 먹어보고픔!
📍 아직 테이블링에 입점된 식당이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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