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블링 - 버터 웨이브

근처 베이커리 가운데 제일 빵이 다양하게 있는 곳입니다. 어른들이 즐길만한 빵들이 많은데,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빵들을 고민하다보니 페퍼로니 체다치즈 바게트 골라서 사왔습니다. 아이들이 입맛이 서로 달라서 음식 고르기가 쉽지 않은데, 페퍼로니, 소세지, 치즈는 다 좋아해요 ㅎㅎ

무난평범한 빵집 Mj지수 3 서울에서 다니는 헬스장 주위 빵집 서칭하다가 알게된 빵집 황치즈베이글, 피스타치오바게트 등 내 취향 빵이 많아 여러 번 들려 한개씩 구매해봤다 황치즈베이글(4500) 생각보다 작아서 놀랐고, 단면이 황치즈가 많아보여 기대하고 구매했다. 근데 6등분한 단면에만 황치즈크림이; 뭔가 육쪽마늘빵 황치즈버전 느낌 피스타치오바게트(6800) 오리에 피스타치오 바게트 느낌 기대했는데, 피스타치오 원물맛보단 버터의 느끼한 맛이 강해서 아쉬웠다

날씨 괜찮으면 70%확률로 길가에 곰돌이가 앉아있음 작은 디저트류 많이 사먹었는데 다 성공이었음 사실 메인은 크루아상이나 식사빵류이신것같은데 점심먹고 가는거라 매번 도전할 용기가 안나서 안먹어봄 디저트가게는 대체로 가격이 사악하지만.. 일단 먹으면 행복하기때문에 안먹진않음 돈을 많이 써서 그런지 시식빵을 잘챙겨주심 먹어본것 *내 취향순 코코넛로쉐 - 아삭거리는 코코넛가루를 싫어하는데 여기거는 속까지 파삭해서 좋음 초코마들렌, 레몬마들렌 - 시럽이 낭낭함 상큼 vs 달달 극과 극을 달리는 맛 얼그레이스콘 - 단종인지 없어짐 넘 팍팍해서 잼스콘이 나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