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구
뷰가 좋은 칵테일바에서 점심 티타임
송화선
용산 바 <네가>
5층인데 엘베없음, 널찍한 공간, 힙한 음악
XYM
📌 필터커피, 콜드브루
드립 커피에 원두 설명이 없어서 아쉬웠어요-
맛은 그냥 무난무난~
커피보다는 호지차가 괜찮다고 하네요 🙃
개인적으로는 루프탑보다는 실내 분위기가 좋은 것 같았습니당 ㅎ
6시 넘어가는 시간부터 북적북적 라운지 느낌이 남!
tastekim_v
* 맛집 인스타 : @tastekim_v
오늘 따끈따끈한 방문.
용산 5층 건물이라 밤에 참 예쁘다고 하는데 낮에도 볼만하다. 엘리베이터가 없어 걸어올라가는 게 힘들 순 있겠다.
낮에는 카페로 밤에는 와인바로 운영하는 컨셉인 것 같은데, 외부음식 반입가능 쏘 굿.
근처 스톡드에서 디저트 사고, 오렌지와인 하나 주문해서 마셨다. 일반 화이트와인으로 생각될 정도로 색조가 밝지만 감귤류와 흰 꽃이 강렬해 다른 의미에서 '오렌지'답기는 하다. 살짝 오일리함도 있지만 쭉쭉 잘 들어간다.
낮 타임에는 10% 할인이 들어가는 점도 좋다.
와인을 빼면 거의 공간대여 느낌으로 이용한지라 가게평은 보류.
고맥
삼각지 근처 약간은 메인스트릿이 아닌 'NEGA' 와인바. 내추럴와인 위주였던 것 같고 안주류는 이미 마감했더나 안 되는 게 많아서 조금 실망 🥲
대신 메뉴판에 없는 와인도 보여주시고 설명을 잘 하시더라고요. 내추럴 감안하면 평균적으로 6~7만원대(바틀 기준)로 시작하는 듯합니다. 글래스는 없고요.
그리고 맥주가 너무 없어...(그래서 안 먹음)
01:00까지 한다는데 요 밑에 1층 와인바는 더 오래 하더라고요. 재방문은 글쎄ㅠ 사람은 없고 조용하고 화장실은 또 의외로 좋았어요. 하지만 엘베 없는 5층 계단 도가니 힘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