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고맛
건대입구역 1번 출구 도보 10분 거리에 있는 @정면
메인 메뉴 2개에 자리도 7개뿐인 작은 식당인데 빕구르망에 3년 연속 등재된 사랑받는 맛집!
건대입구도 1년에 한 번 올까말까한 곳이라 첨으로 와본 식당!
📍백면 + 홍면 + 단호박식혜 _ 22.0
빨간맛 좋아하지만 점심에 이미 떡볶이를 먹어서 백면으로 선택! 칭구는 홍면으로! 홍면은 매운맛 정도 선택도 가능. 음식을 조리한 후에는 한번 섞어주시고 그 위에 양파, 고추 등의 고명을 얹어서 내어주심. 해물육수라 시원함이 목젖을 먼저 치고 이후에는 짠맛이 확 올라옴. 생각보다 국물이 많이 짜서 놀람. 면은 저항없이 끊어지는 소면이라 씹는맛을 즐기기엔 아쉬웠고 그래서그런지 오히려 밥 말아먹으니 더 맛있었음.
홍면은 제일 매운맛 선택했지만 그렇다고 많이 맵진 않고 딱 맛있개 얼큰한 정도. 다음에 간다면 얼큰한 홍면을 선택할 듯.
단호박식혜는 국수와 잘 어울리는 달큰시원한 맛이기 때문에 꼭 추천합니두. 단호박 조각 씹히는 맛도 일품!
반찬도 배추김치, 갓 반찬 2개 뿐이고 메뉴도 2개, 자리도 몇 개 없고 가게도 작은 모든 게 소담한 식당. 사장님께서도 맛은 좋은지 입에 맞는지 계속 물어봐주신다. 가격도 나쁘지않고 한 끼 정갈하게 먹기에 괜찮은 식당! 다만 국물이 조금 짠 게 아쉬웠음.
먹죽귀
광진구 건대입구역 근처에 위치한
미쉐린 빕구르망 정면 다녀왔어요
오픈시간에 맞춰 갔는데 웨이팅이 있어
조금 일찍 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매장이 굉장히 따듯한 분위기였고
혼밥 하기에도 좋았어요
키오스크에서 대표 메뉴인 백면과
홍면 중 저는 정면과 고수를 추가했어요
음식은 빨리 나왔고 국수다 보니
회전율이 빠른 편입니다
갓김치와 배추김치가 반찬으로
나왔고 국수와 정말 잘 어울렸어요
깔끔하고 담백한 국물이 감칠맛도
좋았고 소면에 잘 베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소면의 퍼진 식감을 싫어
하는데 정면은 식감도 훌륭했어요
특히 추가한 고수를 넣으니 또 새로운
맛을 느낄 수 있었고 공깃밥까지 말아
먹으니 가격대비 양도 많았습니다
직원분들도 너무 친절하셨고 다음에
홍면 먹으러 재방문할 것 같아요
양상추
취향은 아님
강챙이
육수에서 풍기는 비린 향만 없었어도… 단호박 식혜가 맛있었어요
탄아리
홍면은 많이 매워요
양파,마늘,부추 맛이 강하게 납니다
백면은 맛있었어요 고기국수인데 가볍고 밥 말아먹을 수 있게 준비도 해주십니다. 웨이팅이 20분 정도 있었으나 만족해요
✔️깔끔한 고기국수가 먹고 싶으신 분
✔️단호박 식혜 먹고 싶으신 분 (정말 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