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테르
엄마손파이를 뻥튀기해놓은 듯한 모양의 감자파베 그리고 생선 구이(뽈락이라고 하네요~) 가격 자체는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이지만 디쉬 양이 작아서 2차로 오기 좋아보여요.
매실차
감자빠떼와 구운생선(뽈락), 바스크 치케를 먹었어요 전반적으로 짭조름하니 와인안주하기 딱 좋습니다. 구운생선요리의 소스가 인상적이었어요. 빵이 한번 구워져서 같이 나오는데 곁들이기 좋았습니다. 안주가격대가 비싸도 3만원? 보통 1~2만원선인데 양이 많은 편은 아니라 2차로도 좋을 것 같아요. 와인리스트도 풍부하고 사장님 추천도 좋습니다! 취향을 말씀드리니 아직 리스트에는 없는 투리버스 있다고 하셔서 그것으로 시킴!
야외테이블에서 저녁에 먹고마시기 좋아요.
고기고기
4월초 방문. 아직은 가오픈 중이라는 스위그.
날 좋은 주말 야외 테이블에 앉아 기분 내기 좋았던 곳이다.
이탈리안도 프렌치도 아니라고 하셨는데, 맛 보니 정말 이것 저것 섞인 퓨전이 맞다.
레몬 버터 파스타는 특별할 것 없지만. 꾸덕하니 적당히 씹는맛 느껴지는 면이 좋았다.
아스파라거스 수란 하몽도 무난하니 많이 접해본 맛. 좀 늦게 서빙된 치킨은 겉바속촉 냄새 없이 잘 익혀져왔는데, 향신료와 병아리콩에서 중동과 그 근처 어드매의 퓨전느낌. 예전 홍대에 있던 레게치킨도 떠오르는. 근데 자꾸 손은 가는 그런 맛이다.
다른 메뉴에 비해 살짝 튀는 감은 있었지만, 젤 인상깊긴 했던 메뉴. 와인들도 무난하고. 분위기도 캐쥬얼하게 와인 한 잔 하기 좋을 듯.
호
벚꽃필때
벚꽃터널 바로 앞이라
야외석까지 만석인 곳
내추럴와인을 팔고
사진
속 메뉴가 맛있는데
2-3년 전 기준
쉐프님 혼자 다 하시느라
메뉴 늦게나옴 주의
지금은 직원들 좀 두셨을지
홍빵
인스타그램에는 11시 반 오픈이라고 쓰여있고,
오후 1시 예약을 했고,
나는 늘 약속 10분전에 약속장소에 도착한다
아니 그런데 가게 닫혀있다니? 예약받았잖아요
직원이 12시 53분에 헐레벌떡 출근했다 ^^
내가 1시에 도착했다면 그가 언제 왔을지 알길 없다만은
1시 예약 받아놓고 왜 53분에 오지?
테라스 자리 달라고 예약멘트에 적어두었는데
왜 57분에 테라스 테이블 깔지?
참나
그래도 음식 와인 모두 맛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