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보다 맛
예전보다 별점을 깎은 건, 깐풍새우 안에 있는 살사칩 때문이다.
화린 ㅡ 짜장면, 짬뽕, 탕수육, 특밥.
가게이름이 붙은 건 여전히 다 맛있는데..
그리고 직원들도 친절하고 얇게 썬 단무지, 짜지않은 짜사이 다 좋은데 말이지..
모이
짬뽕이 정말 맛있어요! 짜장은 쏘쏘, 우동은 괜찮았고 탕수육은 그냥 평범한데 콩고물이 올라간게 특이한 담백한 맛이다. 종종 짬뽕 먹고 싶을 때 들리는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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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수육은 기본이, 짬뽕은 삼선이 더 맛있음
방문할수록 확실한 짬뽕 맛집이라 별점 추가!
dreamout
동네 맛집 이라는 말은 종종 전국구 맛집 보다 한 단계 낮은 레벨로 인식되곤 한다. 내가 상상하는 동네 맛집은 단순히 규모나 명성에서 오는 차이를 넘어, 동네 사람들과의 격 없는 소통, 손님 개개인의 취향에 대한 세심한 배려, 그리고 따뜻한 친절함으로 가득 찬 곳이다. 그런 동네 맛집의 가치는 결코 전국구 맛집보다 낮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오랜만에 온 단골 손님의 딸아이 헤어스타일이 바뀐 걸 알아차리고, 손님이 아침에 먼 곳에 다녀왔음을 눈치채어 계산할 때 짧지만 유쾌한 대화를 나누는 모습. 삼선짬뽕에 젓가락을 대기 직전에 “잠시만요” 하며 앞치마를 가져다주는 센스. 테이블마다 단무지가 떨어지지 않았는지 세심히 확인하고, 땅콩이 들어간 메뉴를 주문하는 손님들에게는 꼭 견과류 알레르기가 있는지 물어보는 배려. 4천원짜리 군만두도 돈이 되어서 준비한 메뉴는 아닐 것이다.
직원들에게 지시할 때조차 항상 낮은 목소리와 미소로 일하는 사장님의 모습에서는 이 일이 얼마나 즐겁고 소중한지 고스란히 느껴진다.
이런 동네 맛집은 맛있는 음식만을 파는 곳이 아니다. 친절과 세심함으로 사람들의 하루를 조금 더 활기차게 만들어 주는 공간이다.
김미영
어르신들이 많이 계시는걸 보니 동네 맛집이 틀림없구나.
사실 땅콩가루 뿌린 탕수육이 특이하긴 했는데 그렇다고 전에 없던 충격적인 맛이랄까 이런건 아니고 짬뽕도 동네에 있으면 맨날 시킬법한 좋은 맛이다.
근데 사장님 서비스가 너무 세심하고 점잖으셔서 손님에 대한 관심에서 비롯되는것 같아서 보기 좋았다.
가게도 쏘 깔끔!
쥬
저번에 먹었을 때보다 훨씬 맛있었는데 기분탓...? (저번에 갔을 때는 기분이 조금 안 좋기는 했어요😂) 짬뽕 불향 미쳤고 국물이 찐해서 해장으로 딱이었어요! 해물덮밥은 고추 기름으로 맛을 내고 불향이 가득 느껴지는데 별미였습니다~ 여기 화린탕수육은 땅콩가루 올려 주는데 일반 탕수육이랑 큰 차이는 없어도 땅콩가루 안 올라간게 제 입맛에는 더 나은 것 같아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