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생일이라 케이크는 먹어야 하는데 케이크가 항상 남아서... 좀 작은 케이크 파는 데 없나 당일에 급히 찾다가 방문했습니다.
무화과, 복숭아 쇼트케이크 구매했는데(숫자 초는 파리바게트 구매) 외관이 일단 예뻤고, 양도 배부른 성인 넷이 거의 안 남기고 먹을 수 있는 수준이었어요.
다만 크림이 많고 달아서 느끼했고 상큼한 과일 맛이 좀 묻히는 감이 있어 취향엔 맞지 않았습니다.
사진으로 안 남긴 쿰래커(다양한 맛의 잼을 사이에 넣은 수제 크래커)는 맛있었네용...
봉숑봉숑
굽은다리역 카페 쿰베오
예약후 픽업이 가능한 주문 케이크 입니다! 곰돌이 빵빵하게 너무 귀여워요 진짜ㅠㅋㅋㅋㅋㅋ 근데 진짜 너ㅓㅓㅓ무 너무 달아서 아메리카노에 아주 쪼곰씩 먹는거만 가능해서 언제 다먹지 싶어요 ㅋ;;;;;
- 쿰베어케이크
현자상
몽블랑을 여러가지 버전으로 판매하는데 가장 중요한 밤크림이 별로. 밍숭맹숭하고 물기가 많은데 타르트지가 특히 고소한편이라 대충 타르트지맛이 두드러진다.
말차, 인절미 등 여러가지 몽블랑을 먹어보긴했는데 이정도면 다른메뉴는 안먹어봐도 유튜브
집요정
밤 홀블랑 예약 픽업 간 길에 치즈 타르트랑 솔티카라멜 쿠키도 같이 사서 다 해치움. 밤 몽블랑 너무 부드럽고 물리지도 않고 계속 끊임없이 먹어치울 수 있을 거 같은 맛! 다음 가족행사 케이크도 이 집이 될 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