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슐랭 받은 돼지국밥집 맛이 궁금해서 토요일 기준 웨이팅 2시간을 뚫고 방문해보았다. 다찌석 때문인지 돼지국밥의 일본라멘화 느낌이기도 했다. 정갈하게 한끼 대접받는 기분으로 돼지국밥 경험하고 싶을때 방문해보면 좋을거같지만 2시간 웨이팅 만큼인지는..??
티티카카
여기 점점 웨이팅 심해지네요
확실히 가게안에 들어가면 다 젊은 친구들 밖에 없을 정도로 요즘 친구들이게 인기있는 집인 거 같네요.
보이는 거 보다 진하지 않고 깔끔 한 맛
돼지국밥 같지않은 돼지국밥이랄까 라멘도 괜찮았고
하지만 한번 가본 걸로 만족하겠습니닷
우동사리
안목 / 광안리
부산에 왔는데 돼지국밥을 안 먹고 올라가기에는 아쉬움이 있어.. 숙소에서 가깝고 너무 웨이팅이 심하지 않은 곳을 골랐습니다
미슐랭 가이드를 받은 돼지국밥은 어떤 맛이 나는건지 궁금하기도 했고요
사실 막입이라 그냥 제 입에는 맛있는 돼지국밥 정도였습니다
다만 가게가 일반적인 국밥집같지 않고, 로바타야끼같은 닷지 구조로 되어 있어 깔끔한 인상을 줍니다
마늘 빻아 먹을 수 있는데 개인적으러 마늘 러버이지만 여기 국물은 마늘 안 넣거 먹는 게 더 맛나네요
놀러왔어예
일단 커다란 고기 한점이 시선을 강탈하고 받자마자 이쁘다?했던 국밥이었습니다.
간은 굳이 안해도 딱 맞았고 국물이 다른 국밥집이랑 다르게 돈고츠 느낌이 나서
처음 국밥을 드시는 분에게 허들을 낮춘 느낌을 국밥이었습니다.
미슐랭을 받은 식당이라고 생각하니 더 의미가 있었고 아쉬운 점이 지금보다 좀 더 큰 식당이면 회전율이 빠르지 않을까라는 아쉬움을 남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