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기
미군 부대에 있는 햄버거집. 바베큐로도 잘 알려져 있다.
건물 엄청 크고, 햄버거도 짱큼. 미국은 안 가봐서 미국 햄버거집은 다 이렇게 생겼나 싶었다.
대체적으로 시내를 제외하고 평택에 있는 음식점들은 이 크기가 디폴트인듯...ㅋ
번, 치즈, 베이컨, 패티. 전부다 좋았다. 음료에 밀크쉐이크 파는 것까지 갓벽..!
사실 바베큐는 근처 다른 가게가 더 유명하긴 한데, 햄버거가 넘 맛있어서 나는 바베큐도 여기서 먹어보고 싶음
상아색국장
미국 수제 바베큐 햄버거 집 다녀왔습니다
에약 없이 입장 가능했고 내부가 넓어 쾌적합니다-!
버거는 하우스 버거 콤보 (감튀 포함) 12,5
+ 밀크쉐이크
하와이안 버거 콤보(감튀포함) 15,5
수제햄버거답게 몇 입 먹어도 배가 부릅미다..
일반 햄버거 처럼 두세입 바로 먹었다가 급 배가 차는 느낌이 들어서 놀랐어요
하와이안 버거에 들어가는 소스가 맛있었습니다-!
(밀크쉐이크는 예상 가능한 맛이고 맛있습니다. 살찌는 맛~! )
서믈리에
남자친구 군대에 방문했다가 근처에 있어 가게된 곳
식당의 메뉴얼 자체가 아메리칸 스타일이었고 햄버거 번에서는 버터향 가득, 패티에서는 순수 고기의 향과 식감이 훌륭했다
같이 주문한 레몬에이드는 한국식 레몬에이드(청+탄산수)가 아닌 정말 미국에서 판매되는 레몬즙의 느낌이 강했던 것 같다
이날 처음 감자튀김을 후추와 소금에 찍어 먹었는데 의외로 맛있고 일반 케첩 소스는 가려버리는 감자의 맛을 살리면서 먹을 수 있었다
재방문 예정!
👁👅👁
걍 그랫슈...
왜인지 먹고나서 속이 좀 쓰렸다
매장은 진짜 짱 넓음 고기는 부들부들
맥앤치즈는 별루...
박반짝
여기는 어디 괌에(한국인 많은 관광지) 온 기분!
한국어를 굉장히 잘하시는 친절한 직원분이 추천해주신 ㅎㅎ 브리스킷과 폭립은 예상과 다르게 소프트한 식감이고, 번에 코울슬로랑 BBQ 소스랑 맥앤치즈랑 포크빈이랑 이것저것 조합해서 먹으니 정말 맛있고 재밌었어요!
한 쪽에 트램펄린 공간이 있어서 아이 동반 가족단위 손님이 많이 계셨고, 주차 공간이 넓어서 좋았습니다! 플래터 말고 버거도 인기 많았어요.
이렇게 바베큐의 기준이 높아졌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