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cky_rec
예전부터 유명한거 알고 있었는데 그때는 별로 땡기지 않아서 안가봤었는데 이번에 대경선 타고 다녀왔어요 일요일에 가게 되었는데 주말에는 웨이팅 1시간씩 있다길래 오픈 시간 맞춰서 11시에 방문했어요 맞춰갔더니 4팀 정도 매장에 있었고 저희 메뉴 주문하고 앉아 있는데 11시 30분 부터 웨이팅 생겼는 것 같아요 주말이라 그런건지 생각보다 어르신 분들도 많더라구요
단풍이 있어서 예뻤고 건물 2개가 있었는데 하나는 전시장 한다면서 이용 불가능했고 매장 건물 하나 였는데 이용 부지에 비해서는 자리가 적은 느낌.!
메뉴는 2인 세트? 로 했고 트러플 머쉬룸 버거랑 데장부 버거 그리고 09 감자 추가 했어요 세트 구성으로 당근 라페랑 리코타 치즈가 있는 샐러드랑 양파 튀김, 새우링, 새우칩스도 같이 나왔어요
흑마늘이 들어간 번에 능이버섯이 들어간 소고기 패티가 기본으로 깔려 있는 것 같은데 맛이 느껴지는지는 모르겠어요 근데 전체적으로 맛있긴 했어요
데장부 버거는 야채가 있어서 좀 더 프레시한 느낌이었구 트러플 머쉬룸 버거는 야채가 거의 없어서 좀 더 풍미가 느껴지고 녹진한 느낌! 저는 야채 싫어해서 트러플 머쉬룸 버거가 더 좋았어요 토마토도 빼달라고 했숩니댜..! 그래서 야채는 양파만 있었는둣..?
09감자는 수미 감자로 일반 감자 튀김 모양이 아닌 납작한 모양으로 나오는데 감자전 맛이라서 개인적으로 좋았어요
전체적으로 맛이 괜찮아서 먹으면서 맛은 있넹 이러면서 먹었어요 다음번에 09감자랑 다른 메뉴 먹으러 또 방문할 것 같기두.!.!
또규마미
이런곳에 버거집이? 할정도로 주변에 아무것도 없는 곳에 버거집이 있어요ㅎ 근데 맛이 있어서 사람들이 많이 찾아와요 먹어보면 재료를 좋은걸 쓰는구나싶고 이래서 이까지 찾아오는구나할꺼에요~ 수제버거라 가격대가 있지만 자꾸 생각나는 맛이에요 09후라이는 다른 집 후라이랑 달라요 먹어보면 아! 하실꺼에요 강추
대구 촌놈
역시 재료가 신선하니 버거가 맛있을 수 밖에.. 소화기 잘 되는 빵.. 적당한 두께의 패티.. 아삭아삭 씹히는 양파.. 그리고 아주 신선한 토마토.. 수제버거 중 이렇게 덜 느끼한 맛은 잘 없었는데.. 아쉬운 것은 양이 좀 적다는 점. ㅁㅁㅎㅅ 로 사행시를 지어주고 나왔는데 당첨되었으면.. 칠곡 왜관 시골에 이런 집이.. 참고로 한미 식당이랑 가깝다.
체다
므므흐스 ( 부엉이버거 ) 드디어
생긴지 2년정도 됐는데 이제야 먹어봤어요
배달도 되고 매장도 있어요 동네에 맞지않게
웨이팅도 있답니다 ㅎ .. 저는 평일 낮에 가서 바로 들어갔어요~
2인세트 : 오리지널버거, 데장부(데리야끼)버거, 살사 후렌치 후라이+새우링, 콜라 , 밀크셰이크 인데 저는 데장부버거 대신에 산체스(할라피뇨)버거 먹었어요 이렇게 해서 26000원이에요
냠냠굿~ 이정도 맛을 이 동네에서..? 굿굿 브리오슈 번이 진짜 맛있어요 보들하고 버터향 가득... 근데 살사 후렌치후라이는 치즈를 굳이 안올려도 괜찮을 것 같은데 치즈 있어서 전 좀 부담스러웠어요 다음엔 그냥 감튀머글것 .
엄마랑 갔는데 엄마도 좋아했어요 냠
가게가 좀 좁고 점원분들이 많아서 부산스러운데 아마 옆에 건물 짓는거 보니 옮기실 것 같기도 하고요? 하여튼 맛있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