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세컨셉의 굉장히 생경한 치킨 펍. 아주 호쾌한 분위기의 가게. 치킨은 속살이 아주 촉촉한 비어캔치킨?? 우유먹인치킨?? 계열의 느낌인데 맛이 좋다. 다만 과도하게 시끄럽고 젊은 느낌이 있어서 항마력이 필요함
sunghyo.jung
재밌는 컨셉이라 2차에서 가볍게 치맥할 때 좋을 것 같아요 (강남 물가 감안하시고)
1차로 가기엔 메뉴의 다양성이 좀 부족합니다.
고기고기
그냥 지나가다 눈에 띄어 들어간 곳인데. 인테리어를 좀 컨셉있게 해서 인기가 많은 곳 같다. 나중엔 웨이팅도 있어서 조금 놀라움. 장작구이랑 한방통닭을 나름 재해석한 집이라고 한다. 닭에 파스타가 같이 나오는 메뉴들도 있음. 장작구이에 로제 파스타가 곁들여져 있는 메뉴를 선택. 로제 파스타는 그냥 시판 소스 맛이고 .. 장작구이는 그냥 전기구이 통닭보다도 별로.. 안에 밥알도 조금 있는데. 찰기가 하나도 없이 밥도 너무나 맛이 없어서 좀 놀랐다.. 전기구이 통닭에 들어간 밥이 이렇게 무맛일 수가 있나 싶음 ..;;; 맥주는 핸드앤몰트 흑맥이 있길래 주문해 봤는데. 생맥 관리가 잘 안되는지 캔맥보다 못한 느낌 ㅜ 젤 유명한 크림생맥주는 그나마 마실만은 한 듯. 웨이팅할 곳은 아닌 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