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블링 - 미료우 라멘

미료우 라멘은 야당에서 흔치 않은 진짜 라멘집!!! 양은 조금 부족하나? 싶지만 일본에서 지내온 사람으로써 일식에 약간의 한식을 사아알짝 풀어놓운 라멘 느낌이였어요 ㅎㅎ 허나 면의 익힘부터 고명까지 아주아주 괜찮게 먹은 ラーメン屋중 하나입니다 :)

오뎅바는 처음인데요 ... #미료우라멘 낮에는 라멘집, 밤에는 오뎅바로 영업하는 미료우라멘에 다녀왔습니다. 라멘은 먹지 않아서 쓸 수 있는 말이 없슴니다요 ^^;; 제가 주문한 메뉴는 오뎅 모리아와세 10종 (25,000원) 테이블 중간에 있는 판에 국물이 계속 데워질 수 있도록 통을 넣고 따로 나오는 꼬불이 어묵, 간사이식 오뎅, 스지, 곤약 등등을 국물에 담궈 먹으면 됩니다! 요런 오뎅바는 처음 와봐서 신기하고 재밌고 먹는 맛 나고 그렇더라구여 ㅎ 새로운 경험이었슴다 ㅎ 다른 종류의 어묵을 맛보는게 좋았구 어묵이 좀 질릴때쯤 되면 곤약, 계란같은거 먹으면 돼서 끝까지 괜춘하게 먹었습니다. 다른 후기 찾아보니 라멘 평도 좋네요. 근처 직장인분들이시라멘 한번 드셔보세용~!

매운돈코츠라멘 1단계에 타마고 추가 국물이 적당히 매콤하고 맛있음 차슈는 질김. 타마고는 안쪽이 차가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