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영공원 앞에 있는 카페 @홉히
제주공항 바로 뒤에 있어서 공항에서도 가깝고 시내에서도 가까우면서도 바다를 볼 수 있는 카페!
📍크림커피 베리 _ 7.0
개취는 꼬소파이지만 블로그 리뷰 보고 혹해서 베리로 선택! 오 근데 여기 커피 진짜 맛있넹?! 상큼한 베리향과 맛이 은은하게 느껴지는데 커피랑 조화로워서 향긋하니 맛있음. 모든 커피는 다 융드립으로 내리기때문에 시간은 좀 걸리지만 커피맛과 향이 진한 것이 특징!!
핫플 카페인 것 같은데 손님이 없어서 아주 편하게 시간 보냄! 멍하니 있다보니 마감 시간까지 있었는데 시간이 아깝지 않을만큼 좋았던 곳. 다만 자리가 많지 않고 콘센트가 없어서 뚜벅이 여행자로서 배터리 닳는 조급함을 느껴야했던 ㅋㅋㅋㅋ큐ㅠㅠㅠㅠ 하지만 분위기도 커피맛도 모두 훌륭! 드립백도 저렴하게 판매 중이라 선물용으로 하나 구입! 🎁
또
크림커피를 많이 마셔보진 않았지만
제 입에 제주 크림커피 1등은 홉히!
홉히가 서귀포에 있을 때도 동선에 떨어져있었는데
굳이굳이 찾아가서 마실정도로 맛있었던!
크림커피 두가지 중 베리가 정말 상큼하니 맛있었어요
제주시로 옮기고 나서 가봤을 때 더 인기가 많아져
2층에 자리가 없어 1층에서 마셨는데
귀여운 꼬마랑 같이 마시는 행운이 🐈⬛
먹고마시고또마시라
디카페인인데 맛난 크림커피를 먹을 수 있다는 점에서 !추천 포인트를 잡아보았습니다. 크림도 꽤나 쫀쫀하고 맛있어서 인상적이었어요!
김미영
폰을 안들고 가서 저를 지워버리고 사진을 올림ㅋㅋㅋ
후배가 추천해주어 배달시켜먹은적도 있는 커피숍인데 동행들이 가자고 해서 흔쾌히 따라나섰어요.
강풍주의보가 있던 날이라 창밖으로 파도가 하얗게 부서지는걸 보면서 따뜻한 커피를 한모금 하자니 왜이렇게 다들 힐링타령을 하는지 알것같기도 했어요.
디카페인 드립백도 종류별로 있어서 쓸어옴.
한달살기같은걸 한다면 맨날 거기 앉아있고싶은 맛과 장소였어요.
아 쇼핑백이 500원이라는 충격적 가격을 자랑하니 가방을 꼭 들고가시길...
터줏고먐미 있음, 강아지 가방에 넣어서 출입가능. 최고야!
임슐랭
내리자마자 달려간 홉히. 운영시간이 짧아서 간신히 테이크아웃했다.
디카페인인데도 커피 맛이 넘 좋았고
크림 베리 먹었는데 진짜 베리맛 가득한 커피맛에 크림까지 맛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