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 가고 애정하는 카페.
딥커피가 지점이 여러 곳 생겼지만 난 향촌점이 제일 좋다 ••
창마다 들어오는 햇살, 이 지점만의 조용하고 집중하는 분위기
전부 마음이 편안하다.
커피맛 역시 좋다.
에스프레소가 맛있어 커피들이 다 맛있다.
라떼나 그라니따는 놓칠 수 없따
에스프레소는 레몬을 넣은 로마노로 먹는 걸 좋아한다.
또규마미
범어점에만 가보고 향촌동에 있는줄 몰랐는데 지인이 여기도 있다길래 가봤는데 처음에 입구를 못찾아 헤맸네요ㅋ
실내창이 경상감영공원안을 바라보고있어서 벚꽃이 피는 계절에 벚꽃뷰로 유명하다는데 저는 벚꽃이 다지고가서 못봤네요 올해는 꼭 가볼려구여^^
여기는 에스프레소 맛집답게 너무 맛나서 계속 생각나더라구요~ 에스프레소하면 딥커피가 가장 떠올라요^^
에스프레소 3종과 코르네. 크림이 들어간 아라노도 맛있고, 바삭한 코르네도 좋네
대구 딥커피로스터스 향촌
이원빈
딥커피 중에 가장 좋아하는 곳인 향촌점.
다른 곳은 좀 힙한 느낌이 난다고 느껴지는데
향촌점의 고요함과 차가움이 좋다.
특히 겨울에 가는 걸 좋아한다.
에스프레소바 이지만 커피 종류도 꽤 있고 빵 디저트도 있다.
에스프레소 입문이라면 가기 좋은 곳인 것 같다.
산미가 강하지 않고 많이 다크하지도 않은 딱 맛있는 에소.
레몬 넣은 로마노로 먹으니 정말 맛있다.
약간 맹탕 우유 같아 보이는 ‘시그니쳐’는 좋아하는 메뉴다.
쉽게 말하면 텁텁하지 않고 깔끔한 믹스커피 맛인데
정말 부드럽고 고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