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라파고스
<수준 높은 프랑스 디저트를 맛볼 수 있는 북카페>
파리 유명 파티세리와 협업해 운영 중인 프랜차이즈 북카페 매장, 수준 높은 프랑스 디저트를 아이스 아메리카노랑 맛볼 수 있다. 홍대와 여의도 그리고 송도 등 국내에 세 곳 있다.
홍대입구역 3번 출구 앞, 경의선숲길 초입에 자리한 동교점을 찾았다. 동교점의 경우 입지가 워낙 좋은 데다 근방 카페들과 달리 규모도 상당히 커서 만남의 장소로도 쓰이는듯하다.
클래식한 것부터 간단한 비에누아즈리까지 쇼케이스 안에는 다양한 빵과 디저트들이 진열돼 있다. 파리에서 볼법한 수준으로 만듦새가 뛰어나지만 가격도 그만큼 꽤 비싼 편이다.
고심 끝에 시그너처 디저트 중 하나인 파리 브레스트와 매장에서만 하루 한정 수량만 판다는 밀푀유 바닐라를 주문했다. 커피는 알롱제가 없는 관계로 아이스 아메리카노로 했다.
파리 브레스트는 파리에서 브레스트를 왕복하는 자전거 경주를 기념해 만들었다는 프랄리네 크림을 넣은 슈다. 프랄리네 크림이 견과류 베이스다 보니 단맛이 묵직하게 느껴졌다.
질감은 굉장히 꾸덕꾸덕해 고급스러운 땅콩버터라 보면 딱일 거 같고 너무 달아서 한입 먹을 때마다 커피가 쭉쭉 들어갔다. 평소 달콤, 고소한 디저트를 선호한다면 강력 추천한다.
밀푀유는 페이스트리가 일반적인 밀푀유와 비교하면 훨씬 얇아 잘랐을 때 형체가 거의 으스러졌다. 페이스트리 사이에 채운 진한 바닐라 크림은 좋았으나 페이스트리가 불호였다.
*2024년 4월 방문
바흐
그냥 무난무난한 카페인데, 밀리의 서재 할인 없다면 꽤 부담스러운 가격...
린토
카페 꼼마에서 즐긴 리얼 딸기 라떼.
가격은 사악한데 양은 한입이라 조금 아쉽다.
밖에서 볼 때 엄청 큰 건물이라 신기해하며 들어왔다.
근데 정작 위층에는 올라가 보지도 않았다.
열람용 도서도 있고 판매용 도서도 있다.
친구와 열람용 도서 읽으면서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
이매지
이제 얀쿠브레가 빠지면서 예전 카페꼼마처럼 1층 벽면은 책으로 바뀌었어요. 얀쿠브레 케이크가 빠져서 디저트는 구움과자나 빵 종류가 많아져서 살짝 아쉬워졌지만 애플시나몬라떼 같은 계절 음료는 괜찮네요. 텀블러나 머그컵, 드립백 등 카페꼼마 굿즈도 다양하게 판매하고 있었어요.
고맥
홍대입구 / 카페꼼마&얀쿠브레
헥헥 너무 더워서 연남동 더 안쪽까지 들어갈 힘이 없읍니다.
앞에 건 흑임자 아니고요 초파리 아니고요 잔두야 사블레입니다.
안녕자두야 아니고요 잔두야는 누텔라의 원조격인데 누텔라보다 질감이 부드럽고 카라멜 같더라고요. 사블레도 입 안에서 부드럽게 부서집니다. (누텔라는 겁나 단데)
만다린 타르트는 타르트지가 바삭하기보다는 요것도 부드러운 편이었고 만다린 커드 산미와 밑에 크림..? 크림 아닌데 이게 뭐지.. 아 머랭! 의 설탕과자 같은 느낌이 잘어울렸습니다.
커피맛도 괜찮은 편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