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센스 향 나고 내부 한 15석-20석 될 것 같다. 양식집 겸 바 형태로 운영되는듯함. 시립대 직원분의 추천을 받아 방문. 해산물 스튜? 에 호밀빵 추가랑 라구파스타 먹었음. 라구는 제대로 만드는 것 같다고 생각함. 육향이 잘 난다. 근데 호밀빵이랑 라구파스타에 모두 (파르마지아노?로 추정되는) 치즈가 뿌려져 있어 음식 맛이 유사해진다는 아쉬움이 있음. 해산물 스튜는 새우랑 조개 많이 들어잇어서 기뻤음. 조개 먹을 일이 인생에 많지 않음. 하얀 창고같은 대문이 인상적임. 중저가형 양식(ex롤링파스타, 이 근방에선 라마파스타, 아느칸 등이 있겠다)과는 확실히 구분되는 맛과 재료이긴 함.
살구맛
파스타가 맛있습니다. 와인하고 곁들이면 맛나네요.
배배
의외의 파스타 맛집! 낮에도 가면 메뉴가 다른데 다 맛있어요
erasmus
가격에 비해서는 안주나 하이볼이나 여타 메뉴들이 그렇게 변별력이 있다거나 퀄리티가 있다거나 하진 않고, 그냥 적당히 무난무난한 정도의 술집이라 여겨진다.
살구맛
점심에 온 이후에 좀 시간지나 밤에 왔습니다. 맛은 그냥 2차로 올만하구나 라고 느낀 와인바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