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직원들과 방문한 곳.
저녁 8시반쯤에 가서 그런가 아니면 원래 그런가 사람이 없었다.
우리는 4인세트로 주문.
계란말이가 나오는데 그냥 한곳에 놔주는것이 아니라 접시에 반반 나눠서 양쪽에 놔둔다.
원래 친절한 건지 사람이 별로 없어서 그런지 좋긴했다.
찌개에 바로 라면사리 넣어서 먹는데 중간에 육수를 더 넣어준다. 국물이 찐하고 고기가 생각보다 부드러웠다.
밥에 비벼먹는 식이라서 테이블에 김가루가 비치되어 있는데 김가루는 맛 없을 수 없는 조합… 맛은 그냥 어디서 먹을 수 있는 그런 맛이긴 했는데 국물이 진해서 좋긴 했다.
딱 회사에서 점심으로 먹기엔 괜찮은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