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나
🥐🌙 #croissant
서울에서 제일 좋아했던 크루아상 집💛
2022년 오픈했을 땐가? 프랑스인 파티시에가 연 빵집으로 엄청 입소문 탔었는데.. 그때 크루아상 먹고 감탄했던 기억이 생생해요.
확실히 지금은 한국에 안정적으로 잘 정착한 듯한 맛입니다. 그땐 크화쌍!!이었다면 지금은 크루화쌍 정도..? 한국 패치 살짝 된 느낌. 저는 여전히 맛있게 잘 먹고 있어요😌
가을이 노릇노릇 익어가던 어느 날 방문. 바로 앞에 양재천이 있어서 길바닥에서 빵 뜯어 먹기 좋았어요!
가니마니할땐가자
날씨 좋은날 단풍구경 하며 맛본 크로와상은 정말정말 행복한 맛🤤 콜드브루 향도 최고
임쪠
팡오쇼콜라 6,000원
여기가 커트러리 매장인 사브르파리랑 같이 있더라구요?ㅋㅋㅋ
마감 직전에 갔더니 품절인게 많아서 팡오쇼콜라만 구매했는데, 결제 직원분도 빵 굽던 분도 프랑스인이셨어요.
물론 한국어 하실 줄 알았지만 메뉴 이름 말씀하실 때 R 발음이 아주 매력적인ㅋㅋㅋㅋ bonsoir 로 인사해주실 줄 알았는데 beaucoup 라고 말씀하신 것 같은데 지식이 얕아 잘 모르겠습니다 ㅎㅎㅎ
제가 프랑스에 가보진 않았지만, 일단 맛있어요... 구매하고 몇시간 있다가 먹었는데도 전혀 눅눅해지지 않고 바삭합니다.
보통 팡오쇼콜라는 약간 넙데데하게 만들어서 그냥 크루아상에 초콜릿 스틱 하나 들어갔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었는데, 여기는 성형도 다르게 해서 크루와상과 초콜릿 밸런스가 아주 좋았어요👍
마모스bban
우리나라 1등 크루아상 집이라고 감히 말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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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이야 아저씨가 추천한 빵집인데요
들어가면 주인님이 프랑스어로 반겨줍니다
가격이 현지화된 거는 아쉬워요 (크루아상 5500원, 팡오쇼콜라 6000원, 카시스 포요테 5500원)
1시 50분 쯤 가니까 갓 구운 크루아상 먹으니까 너무 순삭해버려서 그날 재방문해서 크루아상 3개 더 샀어요
팡오쇼콜라도 비싸지만 크기가 꽤 크고요
카시스 포요테는 과일잼이 가득 들어있는데 (블루베리잼) 엄마도 엄청 달지 않다고 맛있다고 하셨어요
- 안에 먹을 수는 없고 그냥 길빵 추천해요
냄냄
친구 생일 케이크 살 겸 간만에 크레미엘! 특유의 식감 때문에 머랭을 안좋아하는데 머랭인지 생크림인지 헷갈릴정도로 부드러운 머랭이었어요. 레몬도 상큼하고 무엇보다 타르트가 부셔지지 않고 칼질하는 모양 고대로 잘려서 자르기도 먹기도 편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