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트
브라운치즈크로플
믹스베리라떼
발트커피
11월 초에 다녀온 연남동 발트.
퇴근하고 당충전.
화이트 앤 우드의 따뜻하고 편안한 분위기도 좋지만 이렇게 포인트 컬러(?)가 돋보이는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인테리어도 좋아하는데,
반짝거리는 작은 전구와 파란색 리본이 어우러지는 트리(?)를 본 순간 '내가 앉을자리는 바로 여기다!!' 생각이 들었음.
크로플과 크룽지를 파는데,
잔에 아이스크림을 한 스쿱 넣고 크룽지를 수직으로 꽂아버린 디저트가 눈길을 끌었지만 당도 필요하고 배고 고팠던 난 크로플 주문.
커피는 시그니처 발트커피를 주문했는데, 따뜻하면서도 부드럽고 달달.
생크림이 들어갔나 싶을 정도로 부드럽고 고소했음.
크로플도 여러 종 있었지만 브라운치즈크로플로 주문.
잘 구워져 바삭한 크로플에 시원달달 아이스크림, 여기에 브라운치즈까지 당충전 하기 좋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