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블링 - 돌마리 유황 오리

양념 없이 담백한 오리구이. 부위별로 먹을수있는 즐거움이란... 아이스박스에서 꺼내먹는 소주도 일품이네요.

♤ 생오리 한판 (50,000₩) ♤ 양념오리 한판 (50,000₩) ♤ 한우1++ 된장술밥 (9,000₩) ♤ 김치말이국수 (6,000₩) ♤ 오리고기 볶음밥 (4,000₩) 십수 년간 오리고기를 연구하신 사장님의 장인정신이 듬뿍 묻어나는, 오리고기 1등 맛집 가슴살, 안심, 뱃살, 다리, 날개, 염통까지 각기 다른 맛과 식감을 느끼며, 이를 다양한 컨디먼츠와 조합해 먹는 재미는 계속 와도 질리지 않는다. 오리고기 뿐만이 아니라 컨디먼츠, 반찬, 그리고 식사메뉴까지 허술한 게 없다. 특히 한우 된장찌개는 소고기 전문점보다도 맛있다... 항상 고깃집에선 냉면을 시키는 나도 여기서는 찌개를 주문한다. 물론 오리고기가 들어간 볶음밥과 새콤달콤한 김치말이국수도 못지 않게 맛있으니, 여유가 되면 다 시켜서 드셔보실 것. #돌마리유황오리 #오리고기

새로운 스타일의 오리 로스 구이! 다양한 부위 + 여러 아꾸미가 있어 좋았음 양념은 좀 매워서 로스가 더 나았다. 볶음밥은 김에 싸서 먹으면 꿀맛! 맛있는데 손님이 별로 없어 좀 걱정됐음

맛은 낫배드 사장님이 친절하게 이것저것 알려주심

집에서 멀어지니 더 맛있게 느껴지는건 기분탓일듯한. 백숙이 빠진건 아쉽지만 또 구이만 있어도 충분하다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