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하게 케이크를 사야해서 로컬 배이커리에서 샀는데
빵도 폭신하고 달지도 않아 순삭했어요.
다른 빵도 너무 궁금해요
따뜻해
간식거리를 사볼까 해서 들렀던 곳이에요. 서랍처럼 세팅되어 있는, 이 시국에 오히려 좋은 진열장은 아쉽게도 늦은 시간이라 많이 비어 있었어요. 무얼 살까 고민하다 ‘메밀에 빠진 오곡’이라는 걸 데려왔는데 참 맛나네요!
식감은 엄청 바삭해요. 심지어 안에 들어간 해바라기씨나 아몬드도 바삭하게 씹혀서 완전 과자를 먹는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하나에 2.5천원이었는데 들어간 재료를 생각하면 전혀 비싸게 느껴지지 않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