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eju
파주 토박이는 아니지만 20년 가까이 살고있는 차 읽어주는 여자입니다.
여섯번째 소개할 곳! 가람마을 이태리 레스토랑 <알단텐>입니다.
요즘 가람마을 먹자골목 바깥라인이 핫해요!
알단테는 알덴테는 이탈리아어로 '치아에 닿는'다는 뜻인데 파스타나 리조또를 씹었을 때 약간의 단단함이 느껴지는 상태를 말하는 것이예요.
이름부터 파스타 맛집!
저는 이곳에 뇨끼, 라자냐를 먹으러 가요. 만약 혼자 간다면 무얼 선택해야할지 고민되서 두개 다 시킬것 같아요.
특히 라자냐는 늦게 가면 솔드아웃!
오전 오후 분량이 따로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12시쯤 가도 솔드아웃이었어요.
게다가 자리도 없을때가 많으니 네이버에서 예약하고 가면 확실해요.
이날은 제가 예약은 했으나 인원수를 잘못 선택해서 두 테이블로 따로 앉게 되었어요. 그나마 자리가 있어서 다행.
가족이 많다보니 여섯명이 또 제각각 메뉴를 주문했으니 이곳 메뉴는 거의 다 맛본 샘이죠?
맛을 다 나열하긴 힘든데 여긴 무얼먹어도 만족도가 높습니다. 저희 깐깐아빠께서 "그집 잘하네 "했으면 블루리본보다 더 신뢰가 가는 평이예요 ㅎㅎ
식전빵부터 디저트까지 모든 메뉴가 다 맛있어요.
탄산름료외에 와인도 판매하니 저녁에 데이트 하기에도 좋을 것 같아요.
가격대 : 파스타, 리조또 15,000~17,000원
샐러드가 11,000~13,000원
영업일 : 화, 수, 목, 금, 토, 일 (월요일 휴무)
영업시간 11:00~21:00
15:00~17:00 브레이크 타임
주차 : 매장 뒤편은 빌라주민 구역이라 세우면 안 되요.
주차는 근처 바로 앞 공영주차장이나 길 건너 택지개발중인 공터에 세우시면 됩니다. 길가는 단속할 경우가 있으니 참고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