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산의 밤 / 당산
완전 역 바로 앞에 있어 궁금했기도 한 곳. 지인 추천받아 간 곳인데 분위기도 음식도 괜찮았습니다
근데 사이드나, 가볍게 먹을 안주 메뉴가 조금 더 다양하면 좋을 거 같다는 생각을 했어요..!
내부사 생각보다 좁아서 미리 예약 후 방문하는 게 나을 거 같았습니다
단단
당산에 이런 술집이 있었다구??? 분위기 작살이고 테이블 구조 좀 올드한데 그게 매력인 것 같았다. 2차로 가서 배부른데 메인요리 시켜야된대서... 술 많이 먹을테니깐 치즈플래터 시키면 안되겟냐 여쭤봤더니 알았다 해주심. 여긴 다행히 융통성이 있었지만.. 술집에서 메인요리 만 시키는 테이블보다 우리가 무조건 객단가 더 나올텐데요ㅋ..근데 진짜 술 많이 시키고 젤 늦게 나가서;; 나중에 사장님이 주방에서 나와서ㅋㅋㅋㅋ 고맙다고 빙수 서비스로 줌. 여기도 나중에 1차로 다시 가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