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의도에 있던 본점이 어느새 영종도로 건너왔었네요
주말 느즈막한 시간에 방문해서 웨이팅은 없었습니다
(무의도에 있었을땐 라이더분들 많이 봤던거 같은데)
빨간거 하얀거 하나씩 사이 좋게 시켰어요
면이 들어 있을것 같지만 면은 없고 순두부 가득입니다
같이간 동거인 기준으로 하얀게 좀 더 담백해서 좋다고
보통은 탕슉을 같이 주문해 드시지만 이번엔 패스~
이매지
둘이 가서 하나씩 먹을까 하다가 찹쌀탕수육 하나, 적짬뽕 하나 주문해서 나눠 먹었어요. 짬뽕(14.0) 탕수육(20.0) 가격이 좀 비싼 것 같은데 탕수육은 고기가 은근 실하고 찹쌀이라 쫄깃한 게 두툼한 꿔바로우 먹는 느낌. 짬뽕은 순두부도 실하게 든 편이고 얼큰하네요. 국물도 텁텁하지 않고 칼칼하긴 한데 신라면보다는 매운맛이라 저한테는 좀 자극적이었어요.
im_cherryn
#무의도
체리평가 : 🍒🍒🍒
공항가기전에 먹은 순두부짬뽕밥!! 여기 근처에서 유명하다그래서 먹어봤다😋 순두부 가득이였고 안에 들어간 내용물도 많아서 낫베드? 무난무난한 맛이였다!
라보라보
평범하지만 대안이 없는..
따뜻해
짬뽕순두부라고 해서 면도 있는 줄 알았는데 순두부 왕창에 밥을 말아먹는 형태였군요..! 입구 근처에 쌓여 있는 파주 장단콩 포대를 보면 원산지는 확실할테고 맛만 좋으면 추천으로 갈 수 있지 않을까 싶었는데 맛은 평범했어요.
두 짬뽕 모두 건더기가 넉넉해서 밥 하나는 반납했구요. 간이 살짝 센 편이라 두부의 캐릭터가 조금 가려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적짬뽕은 적당히 얼큰해서 저에겐 뒤통수에 땀이 살짝 날 정도였습니다. 백짬뽕은 중국집에서 먹는 우동 딱 그맛이라 무난하게 먹을 수 있었네용!
사진을 찍진 못했지만 두부 나오는 시간이 하루에 네 타임 정도로 정해져 있었어요. 조금 더 신선한 두부를 맛보고 싶으시다면 참고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