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물장
라또캘(라물장 또 캘프가다)
♤ 트러플 머쉬룸 버거 (더블 패티) (14,800₩)
♤ 스파이시 쉬림프 버거 (10,800₩)
♤ 고구마 프라이즈 (6,800₩)
캘프 삼신기 주문. 트러플 머쉬룸 버거는 진짜 엄청난 맛이다. 볶은 느타리버섯과 트러플 마요의 풍미가 대단하다. 그런데 버섯향이 상당히 센 편이라 더블 패티로 시키는 게 밸런스가 잘 맞으니 참고하시길. 패티는 입자가 작고 부드럽다.
스파이시 쉬림프 버거는 새우 패티 안에 새우가 가득 들어가 있다. 살도 부드럽고 비린내도 전혀 없다. 매운 소스와 코울슬로가 들어가 있는데, 그렇게 자극적이지는 않아서 맵찔이도 전혀 문제 없이 먹을 수 있다. 이 메뉴도 완성도가 높지만 트러플 머쉬룸 버거의 압도적인 풍미에 조금 묻히는 느낌.
캘프의 고구마 프라이즈는 웬만하면 버거집에서 프라이 안 시키는 본인도 무조건 시킨다. 메이플 시럽과 그라나 파다노 치즈를 뿌린 바삭한 고구마튀김의 중독성이 장난 아니다.
참고로 상호인 캘프(calf)는 송아지라는 뜻이다. 처음에는 종아리인가..? 캘리포니아인가..? 했는데 매장 창문에 송아지 스티커 붙어있는거 보고 알았다.
해핑
트러플머쉬룸버거 (패티추가)
고구마튀김
스파이시슈림프버거
아 너무 맛있는데...? 원래도 팽이버섯을 좋아하는데 구운 양파+구운 팽이버섯+트러플 소스가 들어갔다? 이건 못 참지... 한 입 먹자마자 눅진하게 느껴지는 진하디 진한 트러플 크림 소스, 얇게 씹히는 팽이버섯까지... 진짜 너무 맛있다 어떻게 이렇게 맛있지? 트러플 향과 진한 크림소스, 팽이버섯이 듬뿍 들어가기 때문에 패티 추가가 없다면 고기맛보다는 소스랑 버섯맛이 강해질 수 있다 소스랑 토핑에 압도되는게 싫다면 패티 추가를 추천!
고구마튀김 - 저는 이런 케이준st를 별로 안 좋아하고 얇고 바삭거리는 튀김을 좋아하는데요 와 두툼해도 잘 튀기면 맛있네요 겉은 바삭하고 안은 도톰한데 꼬소하고 달달한 고구마맛이 솔솔 올라온다 메이플시럽이랑 치즈를 살짝 뿌려주셨는데 달달한 풍미만 좀 더 돋구어준다 요기 고튀는 필수...
스파이시쉬림프 - 먹어본 새우버거 중에는 1등 다만 트러플머쉬룸이 너무 제 취향인 것이에오...☆ 먹으면 먹을수록 매운 기가 솔솔 올라온다 패티에 새우를 얼마나 넣으신건지, 그리고 새우를 꽤 통으로 큼지막하게 썰어서 탱글탱글한 식감이 고대로 느껴지는게 좋았다
아 맛있네...☆ 트러플머쉬룸버거 또 먹으러 가야징
어쩌다가
음 가격은 쎄지만 맛은 있다
capriccio
트러플 머쉬룸, 스파이시 쉬림프, 고구마튀김 주문했는데 다 맛있었다. 새우버거 좋아하는데 새우 패티도 맛있고, 코울슬로랑도 잘 어울리고 개인적으로는 살짝 매콤해서 느끼한 맛도 잡아주고 좋았던. 트러플 머쉬룸은 생각보다 느타리 버섯이 양도 많고 존재감 있는데 취향에 따라 호불호가 있을 것 같다. 메이플 시럽과 치즈가 곁들어진 고구마스틱 약간 통통한데 겉은 바삭, 속은 잘 익어서 맛있게 먹었다. 친구는 맛있다고 추가 포장도 해갔던! 가게도 깔끔하니 귀엽고 맛있었던 집.
타룬
항상 이런 곳은 집 근처에 없더라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