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블링 - 코만도 바베큐 녹번점

기대 반 걱정 반으로 입장했던 코만도 바베큐. 존재감이 강한 아저씨 단체손님이 계셨지만 매장이 커서 오히려 재밌었다. 소금구이바베큐 맛있었다. 시간여행을 한 것 같았던 곳. 왠지 모든 메뉴가 맛있을 것 같은 신뢰감을 주는 곳

동네 호프집. 동네 술집답게 양과 가격이 적절하고 술값이 쌉니다. 치킨이 맛있었어요. 가끔 2차로 갈 것 같아요.

코만도바베큐 녹번점 옛날 호프집 느낌 낭낭. (비어케빈처럼 전국에 몇 남지 않은 레트로 호프집 체인점인듯) 내부 넓고 테이블 사이즈도 넉넉해요. 숯불바베큐치킨 전문점만큼 소금바베큐가 상당히 맛있음. 파기름 향이 잘 베여 느끼하지 않고 살이 정말 촉촉함. 얼마전 극찬했던 임오호프 바베큐와 비교하자면 소금바베큐는 여기가 더 맛있어요. 양념바베큐도 있는데 반반 안된다고 해서 못 먹음 ㅠ 다음엔 양념 도전! 사장님 친절하고 화장실 내부에 있고 무난한 편이나 남녀 화장실 붙어 있음(남자 소변기 쪽 화장실 문이 입군데 잠금장치 없음..) 또 갈 의향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