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MMM
26.05.18. 고속버스 타기 전 이른 저녁식사.
보라접시(쭈꾸미) 3,900원, 은색접시(연어대뱃살) 5,900원, 금색접시(장어) 6,900원, 검정접시(흰살생선3종) 8,000원.
파미에 스트리트에서 식사하려고 지나갈 때마다 항상 줄이 길어서 궁금했던 회전초밥집이다. 5시에 갔더니 5분 기다리고 입장 가능했는데, 나올 때 보니 웨이팅이 엄청 밀려있었다. 좌석수가 열댓개 정도로 많지 않았지만, 회전초밥 특성상 먹는데 집중해서 빠르게 먹고 나가기 때문에 순환은 빠른 편이다. 혼자가면 빈자리에 낑겨서 더 빠르게 들어갈 수 있다.
좌석에 앉으면 장국과 와사비를 주시고, 자리마다 정수기가 달려있으며, 녹차 가루가 있어서 녹차도 타먹을 수 있다. 한접시당 초밥 2개이고, 장국이 건더기도 많고 퀼리티가 좋다. 왜 인기가 많은지 이해갈만큼 스시가 정말 신선하고 맛있다. 원래 문어초밥 이런거 질겅거려서 안좋아하는데, 쭈꾸미 초밥이 제일 싸길래 먹어봤다가 너무 맛있어서 한접시 더 먹었다. 연어도 진짜 비리지 않으면서 진짜진짜 맛있고, 흰살생선은 살짝 숙성한 것인지 쫀득하고 씹는 맛이 있다. 기본으로 회전하고 있는 초밥 종류는 비슷해서, 먹고 싶은 초밥이 있으면 메뉴판 보고 주문해서 먹으면 좋을 것 같다. 가성비 초밥집에 비해 가격대는 비싸지만 그럼에도 진짜 돈값하는 퀼리티가 느껴지기 때문에 추천한다. 멤버십 가입하면 결재금액의 5%를 적립해준다. 앞으로 고터 가면 자주 갈 것 같아 바로 가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