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가다 우연히 발견한 카페. 어쩌다보니 일주일사이에 대구를 두번이나 방문하게 됐는데, 내일도 방문할 예정이라 벌써 세번이나 들렸다. 독특하면서 조화로운 인테리어, 마음이 편안해지는 음악, 사장님과 직원의 친절한 응대, 정말 다 좋지만 그 중에서도 커피 맛이 과연 으뜸이다. 이 집 커피 맛 때문에 분기마다 대구에 와야하나 고민 중..
개성 넘치는 메뉴가 참 많은데 그 중에서도 에스프레소가 그냥 기가 막힌다. 커피를 마실때 산미가 있으면서 열대과일향이 느껴지는 원두를 선호하는데 잽앤헨리는 밸런스가 좋으면서 향이 다채롭다. 수면이슈만 아니면 다섯잔은 마시고 싶은 맛..
여름..은 넘 힘드니까 대구는.. 가을쯤에 또 올게요^^!
당뉴
좋음~추천. 커피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하는 것 같은 사장님!! 농후라떼라는 신기한 라떼가 있어서 마셔보았다. 졸인 우유를 쓴다고 하는데 맛이 독특했음. 달착지근한 맛이 나는데 맛이 엄청 딥하지 않아서 가볍게 마시기 좋은 라떼였다. 아메리카노도 3단계로 파시던데 자리만 좀 더 편했으면.. 좋았을 듯.. ㅋㅋㅋ 메뉴판도 가게도 힙하다 힙해~~ 차도 서비스로 주셨는데 새콤하고 맛났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