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오다가 천진암 근처
대형 베이커리 카페에 들렀습니다.
부지가 1만평을 넘는다지요?
빵 두개에 커피 두잔 주문.
다행히 평일이어서 조금 한산했습니다.
주말엔 인파가 너무 많아요.
오월구
엄마가 핫플레이스를 다닐줄은 몰랐지만;;
받아먹는 기쁨이 이렇게 좋을 줄이야
다니는 것도 발품들어 에너지가 필요한 일인데
시간과 돈들여 앉아서 받는 기분이란.
편하고 좋다.
얘기만 전해들은 곳이지만
규모도 크고 둘러볼 공간도 여럿이라 가볼만 하다고.
노랑 포장도 예쁘고 빵맛도 좋다.
뜀틀빵이 시그니처라는데 뜀틀처럼 생겨서 이름 붙인듯.
모양도 패키지도 축소해놓은 뜀틀같아 재미있다.
난 시그니처빵(뜀틀빵&딸기로프크림 데니쉬)보다 먹물치즈빵과 가마솥누룽지빵, 소보루가 맛있었다😋
이루리
디저트 맛도 평타 이상이고 음료도 먹을 만하고..
로프빵과 뜀틀빵이라는 나름의 시그니처도 있고
아마 남들은 다 맛있다고 평가할 것이다
넓고 경치도 좋고 아주 고냥 만족스럽다
누가 분좋카에 가자고 하면 여길 가겠음 !!!!!!!
면발
와 이 규모가 머선일이죠…?
근데 빵값도 안비싸구???
분위기가 아주 근사하네요?
근처 나들이 오셨다 들러보심 좋을 듯해요
달콤쌉쌀
1.분위기 좋은 베이커리카페
2.케익맛은 아쉬움
3.굳이 찾아가긴 힘들듯하고 나들이갈때 들르면 좋을듯
퇴촌에있는 식물이 가득한 카페
서울에서는 거리가 멀어서 자주 가긴 힘들지만
가보면 딴세상 느낌
평온하고 식물이 가득해서 맘이 여유로워진다
평일에 방문해서 한가할거같지만 주말에는 엄창 복잡할듯
빵은 대체적으로 맛있는듯한데 케익류는 생각보다 맛있는거같진 않음. 생크림 케익의 크림이 지나치게 헤비한 느낌이 들었고 레몬 마들렌도 맛봤는데 빵같은 밀도가 넘치는 식감.
커피는 산미가 있는 편인데 부드럽다
경치좋고 뷴위기 좋아서 맛이 커버가 되는 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