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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현미 갔다가 아아메 원한다 모드 되어서 가까운 곳에 들어갔다. 아아메는 그럭저럭 괜찮았다. 1층은 주문이랑 무슨 엽서 쓰는 공간이고, 2층은 의자가 좀 불편, 3층은 사진처럼 창도 크고 빛도 잘 들어오고 의자도 괜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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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현미 갔다가 아아메 원한다 모드 되어서 가까운 곳에 들어갔다. 아아메는 그럭저럭 괜찮았다. 1층은 주문이랑 무슨 엽서 쓰는 공간이고, 2층은 의자가 좀 불편, 3층은 사진처럼 창도 크고 빛도 잘 들어오고 의자도 괜찮았다.
🐰🐧
미래우체통 비슷한 편지를 보내주는 비건디저트 카페
시키고 보니 말차크림을 대체 어떻게 비건으로 만들지?했는데
어떻게인지는 몰라도 정말 꾸덕~하고 말차향 가득한 크림이 얹어져 나왔어요
빵 전문점이 아니니까 크로아상 자체가 엄청 맛있진 않았는데(살짝 질김)
드립커피도 있고 3층까지 있어서 근처 소규모 카페들에 비하면 접근성은 완전 좋은 편
미래우체통 편지지는 5천원을 주고 사서 원하는 날짜에 꽂으면 그날 보내준다고 하네요
국제우편은 천원 추가
capriccio
뒤늦게 보니 비건카페라고 하던데 그냥 인스타에서 많이 보이던 빛이 잘들어 오는 카페로 알고 갔다. 1층은 음료 주문 받고, 엽서 보낼 수 있는 코너가 있고 2-3층에 좌석이 있다. 생각보다 내부 좌석이 넓진 않은데 경복궁 담이 운치있게 보이고 빛이 잘 들어와서 사진이 예쁘게 나온다. 여러모로 외국인들에게 인기가 많아서 사람이 꽤 많았던. 음료는 가격대비 (에이드 6.5천원) 전혀 인상적이진 않고, 3층가면 탁 트인 전망이 좋긴 했다.
proanim
컨셉이 특이하고 1층 공간이 예뻤어요.
비건 카페는 처음이었는데 담백하고 맛도 괜찮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