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도 있고 사장님이 너무너무 친절합니다🥹 친절함에 반해서 자꾸 들르게 되네요.
가면 기분이 좋아지는 곳
앙민
방문했던 날 사장님께서 실수로 단팥빵 만들 때 설탕을 못 넣으셨다고 1000원 할인된 가격에 계산해주셨어요
실수해서 미안하다고 곰돌이 표정도 울상으로 그려놓으신게 진짜 너무 귀엽고 웃김
어쩌다 무설탕 팥빵이 되었지만 제 입맛엔 이것도 충분히 단 것 같네요 빵은 짭조름하고 팥은 달달구리하니 맛있다.!
무설탕 단팥빵만 따로 메뉴로 만들어줬음 하는 정도..
가게에서 동숲 브금도 나오고 테이블도 생각보다 편안해서 넘 좋았어요. 인스타에만 올리고 끝내기엔 아까운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