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망콩
1. 맛 (4.5) 수린 고기 맛난거 말모말모ㅎㅎ 몇 개월전 방문 때 코스와 살짝 구성이 달라졌는데요, 메인만 봤을 땐 지난 방문(안심&채끝)이 좀더 만족스러웠고, 전반적으로는 이번 구성이 더 입에 잘 맞았어요. 특히 지난번 들기름 비빔국수의 경우 기름의 양이 적어서 면이 말라 살짝 아수웠는데 , 이번에 국수전골은 너무 맛나더라구요(찾아보니 수린 키트가 있어서 바로 온라인 주문ㅎㅎ). 유정란에 듬뿍 찍어먹은 스키야키도 대만족! 크런치견과류를 곁드린 옥수수 아이스크림까지 여름시즌 디저트로 찰떡이었고 맛나게 먹었네요 :) 다만, 제가 아직 특수부위 맛에 익숙하지 않아서인지 늑간살 먹을 때 지난번 안심이 계속 생각났더라는.. 2. 임팩트(4.5) 소화 다 되고나서 먹는 안심트러플솥밥! 그 자리에서 먹는 솥밥은 배가 너무 불러 맛을 제대로 못느끼는데, 포장해온 밥을 그날 저녁이나 담날 먹어도 엄지척입니다. 3. 분위기(4.5) 룸이 아닌 창문쪽에 앉았는데, 개방감을 즐기면서 동시에 소파등받이로 공간이 분리되어 프라이빗한 시간도 즐길 수 있어요. 4. 한줄요약_ 한결같은 만족도 5. 재방문의사_ 물론입니다!
밀히
솔직히 이거 다 먹고도 배 부르겠냐 싶었는데 밥까지 먹고 나서는 배터지는줄 알았어요...
저도 그랬지만 부모님이 매우 미심쩍어하셨는데 모두가 배 두드리면서 집에 돌아갔습니다ㅋㅋㅋ
사실 사악한 가격은 맞는데...일단 개별 룸으로 되어있는 점이 좋고 무엇보다 맛있어요☺️(제가 첨부한 사진엔 빠져있는 메뉴도 있습니다. )
맨 마지막엔 밥이 나오는데 트러플 좋아하신다면 무조건 추천드려요. 트러플솥밥이 제일 맛있었습니다🥹
4인이상 1병 콜키지프리입니다!
까망콩
1. 맛 (4.5) 한우 오마카세로 명성이 자자한 수린이 대전에도 있어서 기대감을 가지고 방문했어요. 아뮤즈 부쉬나올 때 기대감이 실망으로 살짝 변하려단 차에, 트러플향이 쌰악 올라오는 육회에 눈이 떠지고 다 구워진 안심&등심을 스타우브 꼬꼬떼에 넣으시는 모습을 보고 다시 설레이기 시작했네요. 레스팅 마치고 드디어 맛 본 고기는 단연코! 완벽한 굽기였습니다. 버거는 빵이 진짜 맛났구요, 트러플 안심솥밥은 기대한만큼은 아녔지만, 나름 괜찮았습니다(남은 솥밥은 포장해서 저녁에 먹었는데, 왜 더 맛난거죠?!). 2. 분위기(4.5) 룸이 아니였음에도 프라이빗하게 느껴지게끔 공간 구분이 잘 되어 있어요. 3. 임팩트(4.5) 화로 씨어링으로 겉은 바싹, 냄비솥 레스팅으로 속은 촉촉 4. 한줄요약_고기 진짜 맛있게 먹고나서, 나도 모르게 스타우브 꼬꼬떼 구매 가격 검색 들어간 맛집 5. 재방문의사_한우 오마카세치고 나름 합리적(?)인 가격(요새 워낙 물가가 무섭게 치솟아서ㅠ)으로 재방문 의사 있습니다. 무엇보다 고기가 맛나서♡
시안
한우 오마카세라고 하기엔 고기 메인음식이 너무 적었다 + 양 자체가 적음 그렇다고 가격이 터무니없이 싸다 이런것도 아닌데 구성이 너무 별로인거 아닌지
김서울
프라이빗 룸이라 일행이랑 대화에 집중 할 수 있는 점이 좋았어요
런치로 먹었는데 정말 고기가 맛있고 훌륭했어요
개인적으로 안심은 미디움 채끝은 미디움레어가 나을거같아요 채끝이 살짝 질겼거든요
가니쉬로 나온것들도 너뮤 맛있었어요
소고기로 이런저런 구성이 있는건 좋았지만 딱 고기에만 집중할 수 있는게 안심이랑 채끝밖에 없는건 매우 아쉬웟어요
솥밥 돈 추가해서 먹었는데 맛있었어요
마지막에 디저트까지 깔끔해서 좋았고요
전반적으로 맛은 훌륭해요 충청권에서 분위기로보나 맛으로보나 이런곳 찾기 어려울거같아요
두어번 갈정도는 되는거같아요
다만 직원들이 엄청 친절한데 묘하게 엉성한 부분이 있더라고요 입장했는데 아무도 안내를 해주지 않는다는 등…그래도 매우 친절하셔서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