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말처럼...어째 1년 전과 똑같은 사진을 이렇게 또 찍은 것일까요!! 이래서 사람은 항상 같은 실수를 반복하고...(아님)
자주 가진 않고 어쩌다~ 근처에서 밥 먹고 가고 싶은 카페가 모두 꽉 찼을때 선택지로 꺼내는 카페랄까요.. 협소하지만 앉아서 먹고 갈 자리가 있습니다. 근데 여긴 테이크아웃이 더 적절한 카페 같아요.
텀블러에 넣어달라 한 라떼를 그냥 테이크아웃잔에 주시고, 제가 시킨 아메리카노는 텀블러에... 명절 연휴 끝나고 정신이 없으신가보다 했읍니다... 커피는 무난무난합니다. 구움과자가 살짝 아쉬웠지만.. 얻어먹은 것이니까요, 그저 조용히 ㅎㅎ 참 여긴, 가가플로트(상하목장 아이스크림+라떼)가 추천입니다!! 여름에 딱 좋아요🥰
딱콩
디카페인까지 포함해 원두 4개 중 선택이 가능합니다. 산미가 있는 에티오피아를 선택했어요. 깔끔한 맛이었어요(개인적으론..생각보다 산미가 덜했습니다)
가가플로트(라떼+아이스크림)가 인기 많더라구요, 오늘 처럼 영하의 날씨에도 드시는 분들이 계셔서..감탄했습니다ㅎㅎ 담엔 저도...(일단 이 추위가 가신 뒤에..)
자리가 여유롭진 않아서 점심엔 자리 잡기 어려워요. 아침 일찍 열고 6시 전에 문을 닫는 곳이라.. 일부러 찾아오기엔 무엇하고 근처에 오신다면 한번쯤 오기에 괜찮습니다☺️
스라
작고 간판에 이름이 안쓰여져 있어서 그냥 지나치기 쉬워요. 몇번 커피 먹은 적 있었는데 가게 이름을 몰랐네요ㅎ 커피 원두 두종류 있고 맛 괜찮아요. 먹고가기에 좋은 좌석은 아니지만 잠깐 있긴 괜찮습니다. 음료 만드시는걸 우연히 계속 봤는데 정성이 느껴지더라구요. (레몬에이드 들어오면 바로 레몬을 잘라 즙을 짜시고 그런것들) 상하목장 아이스크림도 있고 아포카토도 있어서 여름엔 먹기 좋을것 같아요. 갠적으로 딸기우유 만드시는거 보니 먹어보고싶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