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맥
숙대입구 - 고라니 커피 클럽
분위기 좋고 진동벨 대신 락커키같은거 주는 건 감각 좋네요. 디저트도 맛나 보이고.
원두 선택할 수 있는 건 좋으나.. 산미 있는 거 골랐는데 끝맛이 너무 탄맛 ㅠ 굉장히 까끌까끌했습니다.
그러다보니 앞엔 산미있는데 뒤에는 상당히 쓴 괴리가 발생해서 바란스가 별로였습니다...
아. 아로 시켰는데 라떼라면 다를까요...? 아무튼 잘 모르겠습니다ㅠ 재구매 의아.
반주인
아메리카노는 평범하였고 티그레가 맛났다 다이너 느낌의 테이블 구조가 맘에 들어 ~
soru
☕️ 숙입 고라니커피클럽
컨셉이 잘 잡혀있는 카페예요 다이너처럼 쇼파가 쫙 깔려있어서 편하구 아늑함
음료는 걍 그런데 여기 애플크럼블(+아이스크림)이 최근 먹었던 카페 디저트 중 인상 깊게 맛있었어요 😳💛
쁜지
이름이 재미있는 고라니 커피클럽.
안에 고라니 박제 라던가, 갑자기 음악 중간 중간 고라니 소리가 난다던가 하는걸 기대 했는데, 엽기적인 가게가 아니라 잘 정돈된 힙한 카페 입니다.
인테리어가 뭔가 다방 같은 느낌이 있지만 낡아 보이지는 않는 묘한 안정감이 있습니다.
커피는 특별한 점은 모르겠고, 손님이 많아도 웅성 대지 않고 붕 뜨지 않는 분위기가 있습니다.
바로 자리 위에 칼하트 워크 자켓이 있네요.
사장님들이 입으시는 걸려나요.
재작년 쯤 한창 유행했던것 같은데.
키 크고 잘생긴 젊은 분들이 입으면 유행 패션이지만.
제가 입으면 동네 공장 주사님이 되는…
살랑
오랫동안 운영하는 고라니 커피 클럽
귀엽고 아기자기하게 웃음나는 포인트가 있는 카페. 제법 넓찍넓찍한 공간감에 대화하기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