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희
가격, 크기, 맛까지 모두 만족스러운 곳. 재방문을 결정짓는 포인트는 비싸더라도 압도적인 맛이거나, 혹은 훌륭한 가성비라고 생각하는데 이곳은 후자를 확실히 충족한다.
아무 정보 없이 픽만 해두고 방문했는데, 고래빵이 떠오를 만큼 큼직한 크기에 먼저 놀랐고, 다른 빵집과 비슷하거나 오히려 살짝 더 낮은 가격에 한 번 더 놀랐다.
모양만 봐도 맛있을 것 같다는 느낌이 오는데, 실제로도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준수한 맛이었다. 아몬드 크로아상과 퀸아망은 이 정도면 동네를 대표할 만하고, 까눌레 역시 어디에 내놓아도 전혀 뒤지지 않을 완성도였다.
갈라파고스
‘8월의 빵집’이라는 이름의 프랑스식 제과점
이 정도면 크루아상 사러 연희동 갈 필요 없을 것 같다. 크루아상 자체의 완성도가 높고 퀸아망과 카눌레 역시 수준급이다.
반면 바질 크런치처럼 한국식 터치가 가미된 빵은 개인적인 취향과 안 맞아서 그럴지 몰라도 강렬하진 않았다. 바닐라 크림 크루아상은 페이스트리 안에 크림이 넘칠 듯 가득 차 있어 묘한 죄책감을 선사한다.
PS. 취식 공간은 없고 커피는 판매함
빵에 진심인 편
살면서 먹은 아몬드 크로와상 Top3
Mj지수 4.5
추천 메뉴 : 아몬드 크로와상(4800)
놀러간 헬스장 바로 옆에 있어서, 갈 계획에 없었지만, 빵 구경이나 하자해서 들렸던 블랑제리우트
4-5시라 남은 빵이 별로 없을 줄 알았는데, 꽤나 많아서 마늘소금빵 구매해서 받자마자 묵직함에.. 오 여기 좀 치는데.. 싶어서 옥수수고구마크로와상 구매하고, 나갈려는 찰나에 하나 남은 아몬드크로와상이 나를 아련하게 쳐다보는 모습에… 아몬드크로와상까지 사버렸다..
마늘 소금빵(4400)
비쥬얼 보자마다 안살수가 없는 비쥬얼
만동제과 마늘바게트 미니버전인데, 소금빵이라 하기엔 바게트보다도 좀 질긴 편이나 맛났다🧄
옥수수고구마크로와상(4600)
옥수수 고구마인데, 크림은 옥수수보단 고구마에 가깝고 크로와상은 완전 바삭하고 실하다. 허나 크림에서 고구마의 풍미보단 고구마슈크림붕어빵같은 맛이나서 불호
뺑드미도 리뷰보면 옥수수크림치즈빵에서 인위적인 크림맛이 난다는걸 보면 잘하는 빵집들이 흔히들 하는 실수인듯싶다
아몬드크로와상(4800)
큼직하고 겉바속촉 장난아닌데다, 아몬드 크로와상 끝까지 아몬드크림이 가득 차있다. 아몬드크림이 많이 달지않은데, 아몬드크림에서 풍미가 장난 아니다!
살면서 먹은 아몬드크로와상 세손가락안에 무조건 든다!
이곳때문에 담에도 에이블짐 응암점 갈듯..
담엔 메인메뉴인 푸딩이랑 바질크런치도 먹어볼까싶다
박미선
푸딩이 진짜 맛있어요
눈하츠
당근거래하러 가는 길에 있길래 구움과자 몇 개랑 치아바타를 사봤어요. 치아바타 맛있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