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블링 - 오니바

바 자리 예약했는데 테이블로 안내. 애초에 예약 정보 자체를 모르는거 같아 그러려니 했음 예약 시 동반자 취향과 내 알러지 정보를 미리 정리해서 꼼꼼히 전달했는데, 현장에서는 처음부터 다시 설명해야 했다. 아예 전달이 안 된 듯. - 나의 알러지를 말로 설명하는 과정이라는게 별로 즐겁지 않다 추천받아서 별다른 조사 없이 갔는데, 가고 나서야 원래 와인 판매 위주로 돌아가는 곳이라는 걸 알았다. 그제서야 여러가지 불편감의 이유가 납득됨. 음식은 그 번거로움을 보상할 만큼 특별하지 않았고, 메인 한두 개 빼고는 평범. 술 안 마시는 사람에겐 메리트 전혀 없는 곳인듯 그 외에도 주관적인 불편감이 꽤 됐으나 여기까지만 적음 재방문 의사 없음.​​​​​​​​​​

서울 청담동 맛집 : 오니바(On y va) 2026 미쉐린 가이드 선공개 리스트에 포함된 와인바 오랜만에 오니바를 방문했습니다. 최근 2026 미쉐린가이드 서울 선공개 레스토랑 리스트에 선정되었다는 소식에 바로 예약! 선공개 리스트: 고사리익스프레스, 두리, 비움, 기와강, 오니바, 소바키리스즈 오니바는 프랑스어로 “함께 가자!”라는 뜻. 주방에서 요리를 시작하거나 손님에게 음식을 보낼 때도 쓰는 표현이라고 합니다. 지하에 위치, 외관과는 다른 아늑하고 세련된 분위기 테이블 세팅 깔끔 코스 1. 단새우, 순두부 퓨레, 연근 & 마 순두부 퓨레의 녹진함, 연근·마의 식감이 조화 샴페인과 페어링 좋음 2. 메밀전병 (시그니처) 안에 숯불 장어, 치즈, 생강, 양파 장어의 고소함 + 치즈의 풍미 + 양파 단맛 = 강력 추천! 3. 뿔소라구이(추가) 허브버터와 함께, 빵에 올려 먹는 스타일 개인적으로는 평범 4. 아스파라거스, 케이퍼, 달걀 노른자, 사랑초 레몬 소스의 산미 + 야채의 식감 → 상큼한 중간 코스 5. 제주 옥돔, 유바, 초당옥수수 껍질을 살려 뒤집어 낸 독특한 플레이팅 옥돔 담백, 유바 고소, 옥수수 달달 → 생선 요리 훌륭 6. 닭 스프 (삼계탕 모던 해석) 닭 4부위 + 닭껍질 스낵 + 진한 육수 + 바닥에 죽 오늘의 BEST: 깊은 맛과 닭 육질이 뛰어남 7. 디저트 죽순 아이스크림 & 흑임자 크럼블 서비스 디저트: 우엉을 넣은 쿠키슈 작년보다 확실히 맛이 업그레이드됨 특히 닭 스프, 메밀전병, 옥돔 요리는 필수 추천 추가 주문 가능한 메뉴도 많아 만족도 ↑ 셰프 경력: 제로컴플렉스, 르 샤토브리앙(파리), 청담 6-3 출신 박진용 셰프 🎉 2026 미쉐린가이드 선공개 선정 축하! 앞으로 더 기대되는 레스토랑. #오니바

“오니바” 식사로 갈때는 그냥 원래 간으로 드시고 와인하시면 간좀 간간 하게 드시면 쭉쭉❤️💙꼬옥 잡솨봐

와 주류 필수 언제 사라졌지 이 날 사정상 밥만 먹어야해서 밥만 먹었는데 그냥 와인 개땡김.. 미칀 왜 이제야왔지..

역시 언제나 믿고 먹는 오니바 글라스 와인도 시킬 수 있다 특히 태운 고추 소스와 삼베체굴에 메즈칼이랑 같이 먹으면 진짜 ㅋㅋㅋ 아 이런 타격감 사랑해!! 그리고 추가메뉴들도 언제나 훌륭 오늘도 맛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