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리스트”를 주컨셉으로 잡고 있는 갱장히 컨셉추얼한 와인집입니다. 6테이블 규모로 가게가 작아 안주 메뉴 굉장히 단촐한 편이에요. (간단한 스낵을 팔긴 하지만 2종류 정도 밖에 안됨) 이날 라자냐랑 아란치니를 시켰는데 아란치니는 쏘쏘했고 라자냐가 괜찮았어요.
매장 안에 사장님이 모으신 100개(100사람)의 플레이리스트가 돌아가고 있고 중간중간 단편적인 선곡도 나와요. 선반에 들어있는 용지에 양식 맞춰적으면 저렇게 틀어주시고 사장님 맘에 들면 정식 플리로 채택도 해주신다고 하네요 ㅎㅎ
술+음악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너무 좋은 컨셉의 바인데 혼자 오기 어려운 곳이라는 게 넘 아쉽습니다,,,😭(글라스 와인은 ~18시까지, 이후 무조건 바틀 주문 / 22시까지 메인 메뉴 하나 오더 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