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먹방노트
지인에게 추천해준 식당.
나쁘지 않았지만 중간에 벌레 관리가 미흡한 상황들이 발생해서 재방문 할 의사는 없습니디.
모리
가격대가 좀 있지만 분위기 좋게 먹을 수 있는 식당
소고기 오마카세인데 천천히 나와서 얘기하며 먹기 좋다
전체가 다 룸으로 되어 있어 프라이빗하게 먹기 좋으며
먹을 때 어떤 메뉴인지 설명해줘서 더욱 풍성히 먹게 된다.
음식의 양은 적은 편이라 배가 부르진 않지만 배부르게 먹으려 가는 곳은 아니니 이만하면 만족
소고기 위주의 가게답게 냄새는 안 나고 부드러운 육질이 특징
전복죽과 관자튀김도 있어 소고기 뿐 아니라 다른 메뉴도 먹을 수 있다는 게 장점
오브로제
프라이빗룸에서 조용히 이야기 나누며 식사할 수 있었고, 서버님이 구워주는 고기는 부위마다 최적 익힘으로 감동.
코스 하나하나 설명 듣고 먹으니 집중도 높고,
열무세면과 흑임자 무스케이크까지 마무리까지 깔끔했어요.
다만 양은 다소 배부르다의 느낌은 안납니다
적당히 먹었다? 정도의 느낌입니다.
성인남성이 먹는다면 조금.부족하다의 느낌을 받을겁니다
회식이나 기념일에도 완전 추천할 곳입니다.
평일 저녁인데도 모든 룸이 꽉 찼습니다
김후추
처음 애피타이저부터 한입거리들이 비주얼 엄청나게 나와요
근데 코스요리라 적은양으로 천천히 나오다보니
감질맛 나고 배안찬다고 못참는 분들도 있었어요 ㅋㅋ
근데 요리가 나올때마다 그건 다 잊고 너무 맛있어서
감탄을 연발하며 먹었습니다.
육회에 트러플이 갈갈해서 나오는데 트러플 향이 너무 풍부해서
육회 식감에 트러플가득한 향과맛 식감 풍부한 메뉴였어요.
구이 먹기전에 아이스크림 입가심하라고 주시는데
그것도 너무 맛있어서 이전에 먹은거 리셋되는 사이에 고기구워주심
아롱사태 먹고 아니 고기가 이렇게 부드럽다니 싶었는데
마지막 한우구이 코스에서 나온 고기보고 와 이거 보정한 고기사진 느낌이다하면서(올린사진은 보정없음 아이폰11pro 생카메라) 감탄.
난생 처음 같은 식감의 부채살, 육즙을 수갑채워 가둔듯한 목살
진짜 그동안 먹었던 고기는 다 잘못구웠다 싶을 정도로
식감 육질이 다른 느낌이었습니다. 너어무 맛있어서 감탄연발.
이런 부채살은 이런 등심은 처음이다! 하면서 먹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나물(?나물종류 까먹음)밥과 된장국까지 마무리로 딱
코스나올때까진 배 안차겠다 싶었는데 어느새 배가 터지게 부른..
고기 너무 맛있어서 다음엔 고기만 먹으러 와보고 싶어요.
그리고 마지막 디저트.. 고기집인데 티라미수가 와 이렇게 맛있조..
배부른데도 맛있어. 또먹고싶어.. 돈 열심히 벌어서 맨날 가겠다!
퍼플베리
몇년 전에 디너 오마카세 괜찮았던 기억이 있어서 런치 스키야키로 다시 와봤습니다 ❣️전체 룸 식당이라 프라이빗하고, 일본식 스키야키에 한식 베이스 한입요리, 반찬들이 깔끔했어요. 비프 카르파초가 제일 맛있었던 ㅎㅎ
스키야키를 만들 때 철판에 일본 굵은 황설탕인 자라메 설탕을 뿌린 후 고기를 굽는 방식이었는데, 간장 육수에서 나는 단맛과는 달라서 재미있었어요 😌
우동사리는 수제 생면이라기에는 뻣뻣해서, 차라리 죽이 더 나았을 듯 했지만 전체적으로 맛있고 가성비 있는 런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