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순
<광명-콩두>
광명에서 오래된 업장 중에 하나예요! 학생도 혼밥러도 많아요. 식사류부터 안주류까지 메뉴 다양합니다. (저녁에도 식사류가 되는 것이 아주 굿)
두부 보쌈하고 김치찌개 시켰는데, 김치찌개 안 시켜도 될 뻔한 게 같이 계란 두부 국이 나오는데 고추가 살짝 들어갇게 넘 맛있더라구용. 같이 나온 흑임자 두부도 넘 맛있어요!
주이
기본으로 나물 반찬이 나오는 게 마음에 든다. 저녁에도 식사 메뉴를 파니까 식사 두 개 시켜서 술 마셔도 가성비 좋을 것 같다! 육전이 계란 맛 많이 나고 맛있었음. 두부도 가게에서 직접 만드는 거라 고소하고~
백숑섕
동네 장사의 모범 교과서 같은곳.
점심에는 두부, 된장, 청국장 등 콩과 그 친구들을 주제로 한 메뉴로 식사를 팔고 저녁엔 막걸리 안주류로 메뉴가 구성되어 있습니다.
인테리어 느낌 또한 주막과 한식당이 섞여있는 분위기예요.
가족들과 나들이길에 들러서 식사했습니다.
자리에 앉으면 웰컴푸드로 순두부를 한덩이씩 주십니다. 따뜻한 순두부를 먹으니 입맛이 도네요.
청국장비빔밥과 명이보쌈 시켰습니다. 공기밥을 하나 추가 했구요.
조금있다가 다른 서버분이 오시더니 자리를 쓱 보고 가시네요. 뭔가 싶었는데… 아이들을 위한 준비를 하시는것이었습니다.
기본찬과 밥을 먼저 내주시는데 주문하지 않은 두 아이들 밥을 같이 내어 주십니다. 워~ 1차감동.
청국장이 나오는데 뭔가 뚝배기 하나가 더나옵니다. 청국장이 매워서 아이들용 맑은 순두부를 하나 더 내어 주시네요. 2차감동.
아.. 밥한끼 먹는데 이렇게 호사를 누려도 되나 싶은 기분이 듭니다.
음식맛은 엄청 맛있고 그렇진 않지만 기본은 다 충실합니다. 밥은 노란색으로 물든 강황밥입니다.
청국장은 걸쭉한 느낌이 드는 스타일이고 간이 적당해서 괜찮았습니다.
서비스로 받은 순두부뚝배기는 콩나물 황태국을 베이스로 순두부를 넣어 끓였는데 괜찮네요.
보쌈은 쏘쏘였습니다.
아이들용 식기나 의자는 따로 없지만 그래도 가족손님을 위해 할 수 있는 준비는 다 해주신것 같아요. 만석이라 바쁘셨을텐데 배려받는 기분이 물씬드는 접객 덕분에 기쁘게 식사했습니다.
토끼꼬리
(지금은 분당두부로 이름이 바뀐) 콩두 미금역점 https://polle.com/p/4uNG6S 에서 포장으로 한 번 먹어보고 가성비가 굉장하다고 생각했던 기억이 있는데 여전한 모양이다. 비록 여기도 가격 인상이 있었던 듯하나 요즘 안 그런 식당이 없으니 뭐... 청국장비빔밥은 적당히 슴슴하면서 걸쭉한 청국장이 좋았고 비빔밥용 나물 반찬까지도 마음에 들었는데, 의외로 해물순두부는 해물이 부실한 데다 맛도 많이 모자라므로 비추천.
가게 입구를 보면 1층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경사로 위로 지어진 건물 2층이라 주차장 쪽에서 접근할 경우엔 주의가 필요하다. 오후 1시가 넘은 시각이었는데도 거의 만석이었고, 홀 직원 두 분 모두 너무나 정신 없으신 상태였기에 섬세한 접객을 기대하긴 어려울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