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적온순
여전히 진진한 감태 파스타, 정겨운 느낌의 고사리 파스타가 일품입니다. 가격은 조금 비싼 느낌이 있습니다만...
오드하우스는 분위기와 음식의 맛이 어느정도 보장된 집이라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누구를 데려와도 크게 호불호 없을 집이랄까요?
오늘의 메뉴는 대부분 좋았던 것 같은데, 라구파스타는 조금 별로였습니다. 주말에 재료들 사다가 라구파스타나 만들까 싶을 정도의 맛!('내가 만들어도 이정도는 하겠다'의 거만함이 들게 하는 맛이라는 뜻입니다.)
비교적온순
진한 감칠맛의 감태파스타, 오드하우스.
들기름/감태 파스타, 들큰한 갈비가 곁들여진 크림 리조또 등 퓨전 이탈리아식을 내어주시는 집입니다. 멋드러진 외관도, 차분한 매장내 분위기도 마음에 찹니다.
감태 파스타의 진한 감칠맛에 깜짝 놀랍니다. 퓨전식을 그닥 좋아하지 않음에도 꽤 감명 깊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감태 특유의 들러붙는 식감은 최대한 자제하면서, 바지락과 엔초비 등으로 입에 촥 감기게 만든 듯 합니다. 집 냉동실에 들어있는 감태를 이렇게 소진해봐야겠다 생각했습니다.
오랜 후배의 청첩장을 받는 자리였는데, 음식에 너무 집중한 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너무너무 축하해. 항상 응원한다~!!!"
쥬
📍오드하우스 [서울/시청]
정동길에 위치한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이에요~ 캐치테이블 예약하고 갔더니 2인인데 4인 좌석 줘서 좋았어요!
허브 샐러드는 야채 신선하고 바질, 딜, 에멘탈 치즈, 자몽, 토마토 등 기본 샐러드 치고는 다양한 재료가 들어가 있어서 좋았어요🥗 라구 파스타는 리가토니면에 소스가 잘 배어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라구가 후순위라서 무난했습니다ㅎㅎ 리조또는 크림 베이스 꾸덕한 재질에 보리가 식감을 더해 주는데요~ 우대갈비가 고기가 진짜 부드러웠고 리조또랑 잘 어울리더라구요🍖
음식 전반적으로 간은 센 편이었지만 맛있었고 비싼 편이지만 양이 많아서 2인 3메뉴 해서 조금 남겼네요 ㅠ_ㅠ 연말 모임으로도 좋은 곳 같아요!
ಣ 허브 샐러드, 라구 파스타, 갈비&보리 버섯 리조또
마리웅니올시다
아몬드 페스토 베이스의 뇨끼를 가장 기대하고 갔는데 말이죠 . . 아몬드 페스토는 조금은 라이트한 땅버st로 고소하고 부드러워서 괜찮았는데 문제는 뇨끼ㅠ 꿀 없는 호떡 식감 뭔지 다들 아시져,, 부드러움+쫀득함은 온데간데 없고 밀가루반죽 구운걸 먹고 있는 듯했던ㅠㅠ
하지만 꼬소한 고사리 파스타는 꽤괜!! 들깨+들기름+들깨잎+고사리+버터에 마늘/양파까지 들오가서 느끼함x극강의 꼬소함o 느끼며 맛있게 먹었어요 :)
배가 고파서 먹는건 아냐
참 멋진 건물에 있는 오드하우스.
시청주변에 여자여자한 브런치, 파스타집이 없다보니 여기 처음 생겼을 때 젊은 여자 근로자들 사이에서 핫했다. 예약도 어려울 지경이었음.(현재는 케테로 쉽게 가능한듯)
그걸 노린듯 초기에 훈남서버님들 보는 재미도 있었는데 최근에 안가봐서 모르겠다😅
메뉴들도 이정도 맛과 비주얼이면 준수하고 분위기 좋고 예약되고
가격이 쪼금 쎄긴지만..
젊은이들테 한번 가자고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