쁜지
뚜열치를 샀지만 뚜닫치인 치킨 도시락.
듣기엔 안 좋겠지만, 매장 취식 불가인 상황에서 뚜열치면 좀 애로사항이 있죠.
뚜닫치 인게 낫습니다.
백종원씨의 뚜열치 마케팅은 듣기엔 좋지만, 매장 바로 인근에 도시락을 먹을수 있는 곳이 있는것도 아니고, 도시락 먹을만한 공간이 걸어서 15~20 분정도 걸립니다.
여기만 그런건 아니고 대부분 그럴겁니다.
그냥 듣기에만 좋은 컨셉인거죠.
뭐 그거야 그렇다 치더라도 맛이 너무 하급입니다.
양은 충분히 많은게 맞습니다.
하지만 냉동닭을 제대로 해동 안하고 튀겨서, 속살에서는 해동닭 특유의 잡내가 납니다.
그리고 밥을 너무 눌러 담아서 양념이랑 잘 안섞이고 양념을 너무 한쪽으로 쏠리게 뿌려 놨습니다.
양념 맛 자체도 굉장히 혀에서 쌔하게 발동하는 새콤달콤한 맛인데, 이렇게 강해야 할 이유가 있는게.
그나마 양념을 많이 뿌린 치킨 부위는 양념 덕에 브라질산 해동 덜 된 냉동닭의 잡내를 싹 잡아 줍니다만 대신 소스맛만 나죠.
소스가 덜 뿌려진 곳은 브라질산 해동 안된 냉동 닭의 잡내를 즐길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