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림
꾸덕한 들깨칼국수도 맛있고 곁들여먹는 김치도 맛있었어요 꼬마김밥은 슴슴하고... 묵국수는 락페가면 인기 많을 그런 묵사발의 맛이었습니다
빅드
들깨칼국수 원탑
아주머니 인심도 넘 좋다
작은가게이지만 줄이 끊임없다
혼자하시는데도 침착하고 친절하시다
사장님을 배려하는 마음으로 다녀온다면 최고의 식사가 될거다
뽈러버
국물이 끝내줘요
묵국수도 짱시원함,,, 페스티벌에서 팔아주세요
Colin B
단순하지만 묵직한 울림.
—
최근 내게 묵직한 울림을 준 노래가 하나 있다. 김일두씨의 ‘새계절’ 앨범에 수록된 <Come and Go>. 옛스런 키보드 선율 위에 콩글리쉬에 가까운 네 개의 문장을 읊조리듯 부르는 노래. 촌스럽고 단순하지만, 그래서 더 쉽게 마음에 와닿는 그런 노래다.
올림픽프라자상가 2층 구석에 있는 <함초밭 들깨칼국수>가 이 노래 같았다. 오래된 상가의 낡은 공간에서 세 가지 메뉴를 읊조리는 식당. 복잡다단한 미식의 세계에 지쳐갈 때 쯤 나타난 나의 작은 구원자.
열무김치와 참기름을 넣고 비빈 보리밥, 무순이 들어간 쌉싸름한 꼬마김밥으로 주린 속을 급히 달래자 이어서 들깨칼국수가 나온다. 곱게 갈거나 갈지 않은 들깨가 들어간 국물은 이 음식이 가진 이미지와 다르게 곱고 맑다. 울퉁불퉁하고 쫄깃쫄깃한 면발이 혀를 간질이고 싱싱한 김치가 입안에 생기를 불어넣는다. ‘Come and go~ Come and go~’ 노래를 부른다.
—
www.instagram.com/colin_beak
변냥
들깨칼국수, 묵국수, 그리고 꼬마김밥을 판매합니다.
딱 오래된 아파트 상가 가게 그느낌 그거요.
음식들도 맛있고 김치도 맛있고 사장님도 너무너무 친절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