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율
유정곱창_소내장구이 전문점
최근방문_'23년 11월
1. 소 내장이 지나치게 땡기는 날이 있다. 집근처 종종 방문하던 곳이 있었지만 이날따라 새로운 곳을 찾게됐고, 최종적으로 방문하게 된 곳이 “유정곱창"이다.
2. 잠실 학원사거리 인근 골목에 위치한 “유정곱창"은 위치 때문인지 주말임에도 손님은 전혀 없었다. 경상남도 말씨의 친절한 남자사장님 혼자 운영하고 있다.
3. 무얼 먹어야할지 고민하다 모듬으로 주문했다.
- 콩나물국 (기본)
: 주문과 동시에 빨간 콩나물국을 제공해준다. 주방에서 내장을 모두 구워져서 나오는데 그동안 먹을 기본찬 느낌인데 이게 은근히 맛이 좋아서 바닥까지 긁어먹었다.
- 모듬 (23,- / 250g)
: 곱창, 막창, 대창, 홍창이 함께나온다.
: 바짝 구워져나오는데, 이날은 묘하게 오버쿡의 느낌이 있었다. 소내장이 당연히 맛있긴하지만, 기대한만큼은 아닌 느낌이다.
: 홍창은 처음 보고 처음 먹어본 부위인데, 돼지의 도래창과 모양도 식감도 맛도 비슷하다.
- 볶음밥 (3,-)
: 음 ㅋㅋ 이것도 주방에서 볶아서나오는데, 으음.. ㅋㅋㅋ 역시나 오버쿡이라 아랫부분이 누룽지를 넘어 탄부위가 조금 있았다. 이날 분명 사장님 컨디션에 문제가 있지않았나 싶다. 주변을 계란으로 두른건 꽤 매력적이었다.
4. 으음.. 사실 원래가던곳을 가는게 조금더 나았겠단 생각이 들긴했다. 그래도 콩나물국을 봤을때, 컨디션문제가 있었을것으로 예상되고, 워낙 친절하신디, 가격도 매력적이라 한번정도는 다시 가볼까 싶다.
* 결론
소내장은 맛없기힘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