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카페 + 힙한 카페의 밸런스를 추구하시는 것 같았는데 실제로 잘 된 것 같은 느낌. 먹을 것도 생각보다 되게 많고 마실 것도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댄싱파파까지 있어서 좋았어요. 소파자리와 작업용 자리가 섞여있는 것도 좋았구요. 그치만 핫초코는 제티급은 아니지만 스타벅스 시그니쳐초콜릿이 될랑말랑한 퀄리티 같아서... 굳이 추천은 안할게요. 아 핫으로 시켰는데 뜨겁지 않고 미지근한 정도의 온도로 나와서 훌훌 먹기 편한건 좋았어요.
공룡
제법 힙하고 친절하고 맛도 나쁘지 않았지만 가장 좋았던 건 강아지.
엄청난 스타성이 있더라..
뽀야미
동네에서 꽤- 맘에 드는 장소 발견!
사장님두 친정하고 가게도 힙하고
버터바두 찐득하니 아주 맛있었다
단골될려고 적립까지 했다 크크
혼돈의소식좌
흑석동 가기전 잠시 일하려고 증미에 내려서 새로운 카페를 가봤습니다. 가게도 넓고 테이블 구성도 다양해서 맘에 들었어요. 가게 마스코트인 강아지 넘 귀여움... 디저트류도 다양했고 음료부도 다양. 메뉴판을 자세히 보진 못했지만 별도 냉장고에 맥주도 있는걸보니 술도 파시는듯. 아랑 얼그레이 파운드를 시켰는데요, 자리까지 가져다주셨는데 아뿔싸. 파운드위에 크림, 아이스크림을 올려서 나오더라구요. 저는 파운드만 먹고싶었는데... 고민하다 가서 위에것만 덜어내고 다시 주실수있는지 여쭤봤는데 죄송스럽게도 아예 새거로 가져다주셨어요. 집 주위라면 굉장히 자주 갈법한 기분좋은 곳이었습니다.
체리영
최애 카페🫶🏻
향 좋은 커피부터 맛있는 디저트,
분위기 있는 인테리어 그리고 작고 소중한 겨울이까지 있는 모먼트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