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한반창고
이날은 부대찌개가 먹고싶어 검색. 근처 햄찌와 베찌가 1인이 안돼 못먹고 있었는데 마침 1인분이 가능한 부대찌개 집을 발견. 이름이 햄x햄같은 느낌이고 술안주와 하이볼도 판매. 셀프코너는 밥과 육수, 면사리를 가져올 수 있으며 미숫가루 테이크 아웃(?)가능. 반찬은 뻔하거나 뻔하지 않거나. 오뎅은 달고 쫀득한 식감, 마늘과 볶아 그 맛이 난다. 무생채는 아삭한걸 보면 자주 담그는 모양. 새콤하면서 상큼한 맛은 느끼함을 잡아준다. 오이고추는 순댓국집이나 기사식당 돈까스 집에서나 줄 조합을 줘 뻔하지 않았다. ■한우사골 부대찌개 처음 눈에 보이는건 치즈, 파, 양파. 끓기 시작하면 다진 마늘은 1/3 국자를 넣어준다. 먹기위해 밥이 들어있는 앞접시로 옮기니 햄이 보인다. 햄은 정크하다라 생각했더니만 미국산. 햄 덕분에 사골국물의 건강한 맛을 부대찌개 답게 햄맛으로 충전. 맛은 잔슨빌과 비슷하다 생각했는데 과연 그럴지. 비엔나 소세지는 터지는 식감. 길게 썬 고기와 닮은 햄은 고기 맛이 난다. 스팸모양의 햄은 스팸맛과 비슷. 마늘의 맛은 옮겨 담는 횟수가 두 번, 세 번이 되자 점점 진해진다. 햄 맛과 함께 파가주는 시원한 맛이 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