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율
잭커리버거클럽_버거부문 맛집(2)
최근방문_'23년 10월(배달)
1. 한발자국도 움직이고싶지 않은 날이 있다. 그냥.. 아무런 생각도 하기 싫고 침대와 물아일체가 되어 누워있으면 자연스레 배달어플을 열어보게 된다.
2. 그런 순간에도 이 놈의 식탐은 끝이없어, 결국은 새로운 음식을 찾고 찾는다. 결국 이 날의 선택은 “잭커리버거클럽"이었고, 꽤나 만족스러웠던 덕에 이틀 연속 주문하는 흔치않은 일이 생겼다.
3. 첫날은 시그니처, 둘쨋날은 치킨샌드를 골랐다.
- 잭커리버거 (9,8-)
: 배달 오는동안 짜부된 채소 덕분에 참 볼품없는 비주얼이 되었지만 맛 만큼은 꽤 훌륭했다.
: 패티의 육향도 괜찮았고, 비주얼과 달리 채소와 버거, 소스의 밸런스도 꽤 훌륭했다. 시그니처라던데ㅋㅋ 다른버거를 먹어본 입장에서 이 버거가 분명 시그니처인건 확실해 보인다.
- 치킨버거 (8,8-)
: 바삭했을것으로 예상되는 튀김옷은 이미 눅눅해져있었고, 맛은 나쁘진않지만 딱히 특별함은 느낄수 없는 맛이다. 그래도 부정적인 부분보단 긍정적인 부분이 돋보이는 음식이었다.
- 프라이즈 / 칠리프라이즈
: 배달로 오는 프라이즈는 맛이 그냥 그맛입니다.
4. 대충 배나채우자 하다가 이틀연속 주문해먹고 포스팅 쓸 생각까지 했으니 대만족이었다. 언젠가 직접 방문해서 먹어봐야겠다.
* 사진은 찍는 실력이 후져서.. 다시봐도 별로네요.
* 결론
맛있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