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감
✅️가성비 나쁘지 않은 율전동의 구워주는 고깃집.
상호에서 보리는 '보물과 같은 이로운 식사'라는 뜻이라나. 어쨌건간에 가게 내 모니터에 망플22년 맛집으로 선정되었었다는 문구가 나오는걸보니 또 뿌듯하기도 하고.. 그나저나 23년은 지정이 안됐나봅니다. ^^;
- 주먹고기(200g, ₩15000)
- 토시살(180g, ₩15000)
돼지고기 토시살은 또 처음먹어보는데, 시그니처인 주먹고기와 같이 구워냈을 때 토시살이 조금 더 한수위인듯한 맛. 잡내가 아닌 고기 특유의 육향이 물씬 난다고 해야하려나.
- 통삼겹살(200g, ₩15000)
- 껍데기(180g, ₩10000)
껍데기가 양이 상당한 편. 찬으로 나온 깻잎장아찌에 싸먹으니 물리지도 않고 꽤 좋았어요.
- 된장술밥(₩6000)
옛날 망플하기 전 방문했을 적에는 요걸 참 맛나게 먹었던 것 같은데, 못내 덜 꾸덕한 국물. 밥의 양을 조금 더 많이하면 딱 술밥하면 떠오르는 비주얼의 농도가 되지않으려나 하는 약간의 아쉬움이.
또 한 가지 슬픈 점은 소주와 맥주는 각 5천원, 지역소주와 클라우드맥주는 각 6천원이라는 점. 이 동네 물가에 비해서는 살짝 비싼 감이 없지 않아요. 그래도 이 동네에서 적당한 가성비에 구워주는 집은 흔치않기도 하고 직원들의 친절도도 훌륭한 편. 고로 동네에서 가기엔 나쁘지 않은 집. * 수원페이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