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여기는 사장님이 무척 친절하세요!!!
엄청 푸근하시고 웃으면서 대해주시니 괜히 기분 좋더라구요
그리고 양이 진짜 거의 뭐 걍 한그릇 시켜놓고 두명이 먹어도 될정도예요
맛은 막 특별한 맛이 있는건 아니지만
무슨 메뉴를 시켜도 평타로 맛있게 먹을수있을거같아요
대구에서 먹던 중화비빔을 생각하고 시켰지만 뭔가 묘하게 제육볶음밥 느낌? 그래도 불맛은 나고 오징어도 있어서 맛있었어요 하지만 찐 중화비빔밥을 생각하면 좀 실망할 수도?
짜장면 엔간하고 맛있어요 역시나 양이 진짜 많아요
같이 간 일행이 최선을 다 해서 먹었는데도 줄지를 않더라구요
거의 곱배기로 나온 느낌?
탕수육은 찹쌀 탕수육이에요 찹쌀 탕수육, 꿔바로우를 좋아하는 일행은 매우 좋아했지만
중국집에서 파는 빠삭한 탕수육을 좋아하는 좀 아쉽 ㅠ
아뮤튼 매우 배부르고 기분 좋은 한 끼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