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지
스프링뱅크 15년이 여기 있네.
솔크를 기념하며 일 끝나고 방문했습니다. 히비키 구바틀도 있었는데, 옆자리 분이 한 잔 주셔서 매우 감사했습니다… 칵테일 중 마티니를 가장 좋아하는데요, 먹어본 곳 중에서 이든홀이 베스트인 것같아요. 특히 더티 마티니👍👍
라모스 진 피즈도 가능합니다… (소곤소곤)
응지응지
사장님이 바텐더만화보고 그길로 춘천의 가장유명한 학원을 등록해서 시작했다는 이야기. 매장에 해당 만화책이 있다. 시트에 원하는 맛을 체크하면 거기에 맞춰 만들어주심. 마셔보고 원하는 맛으로 수정도 가능하다. 매운맛은 후추나 타바스코였음. 2-4만원 사이었고, 커버차지 있다. 사장님이 말씀도 잘하시고 잘들어주신다. 본인이 원하시는 클래식바를 하게되신게 부럽다. 위치가 찾기힘들다.
지이지
군자 분위기 1티어.
따뜻한 분위기의 클래식 칵테일 바라, 일행과 대화하기 참 좋은 곳입니다. 특정 칵테일을 고르기 어렵다면 주문지에 자신의 선호도를 적어 내면, 맞추어 제조해주셔서 좋아요.
지이지
분위기와 칵테일이 모든 걸 이김.
혼자 방문하든, 주변 사람들과 함께 방문하든 매번 만족도가 높은 곳이에요. 자리 한 켠에 놓인 오더 시트에 내 취향을 적어 보여드리면 취향에 맞추어 칵테일을 만들어주셔서, 경험이 적은 사람과 오기에도 참 좋아요. 클래식 칵테일을 제대로 만들어주시고, 따뜻한 분위기로 사람을 편안하게 해주는 곳입니다.
이곳에 오면 꼭 마티니 한 잔을 시키곤 해요. 지금까지 마셨던 마티니 중에선 이든홀이 베스트라 생각하거든요. 진피즈나, 다른 클래식 칵테일도 아주 맛이 좋아 다양하게 시켜보는 걸 추천드립니다.
흡연이 가능한 곳입니다만, 저는 담배냄새를 싫어해서 0.5점 깎았습니다…ㅎㅎ
+) 저쪽의 신사분이 위스키를 주셨다길래 보니 이시즈에 사장님이셨습니다… 덕분에 정말 맛있게 마셨네요.
지이지
마시는 걸 멈출 수가 없어.
이든홀의 칵테일은 실패하지 않아요. 특히 저 드라이 마티니,,, 깔끔하고 향긋합니다. 나쁜 손님답게 라모스 진피즈를 주문했어요. 처음 마셔보는데 노동만큼 맛있네요. 사장님께서 다른 곳에 가면 이제 만족할 수 없을 거라는 자부심… 인정합니다. 하루 한 잔만 받는다고 하네요 껄껄